해경 특별수사팀 수사 상황
입력 2014.04.17 (12:08)
수정 2014.04.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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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경은 특별수사팀을 꾸리고 선장과 승무원 등 선원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목포 해양경찰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조선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세월호' 침몰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나와 있습다.
밤사이 해경은 선장과 승조원 등 10여명에 대해 한차례 조사를 벌였습니다.
특히 선장 이모 씨를 상대로 사고 원인과 책임을 밝히기 위한 강도 높은 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해경관계자는 이 씨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필요에 따라 긴급체포 등을 통해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선체의 충돌여부와 탑승자에 대한 대피 등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한 부분이 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선장 이 씨는 해경 출두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고를 일으키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목포 해양경찰서에서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해경은 특별수사팀을 꾸리고 선장과 승무원 등 선원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목포 해양경찰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조선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세월호' 침몰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나와 있습다.
밤사이 해경은 선장과 승조원 등 10여명에 대해 한차례 조사를 벌였습니다.
특히 선장 이모 씨를 상대로 사고 원인과 책임을 밝히기 위한 강도 높은 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해경관계자는 이 씨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필요에 따라 긴급체포 등을 통해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선체의 충돌여부와 탑승자에 대한 대피 등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한 부분이 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선장 이 씨는 해경 출두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고를 일으키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목포 해양경찰서에서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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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특별수사팀 수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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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17 12:10:44
- 수정2014-04-17 13:13:36
<앵커 멘트>
해경은 특별수사팀을 꾸리고 선장과 승무원 등 선원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목포 해양경찰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조선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세월호' 침몰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나와 있습다.
밤사이 해경은 선장과 승조원 등 10여명에 대해 한차례 조사를 벌였습니다.
특히 선장 이모 씨를 상대로 사고 원인과 책임을 밝히기 위한 강도 높은 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해경관계자는 이 씨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필요에 따라 긴급체포 등을 통해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선체의 충돌여부와 탑승자에 대한 대피 등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한 부분이 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선장 이 씨는 해경 출두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고를 일으키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목포 해양경찰서에서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해경은 특별수사팀을 꾸리고 선장과 승무원 등 선원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목포 해양경찰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조선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세월호' 침몰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나와 있습다.
밤사이 해경은 선장과 승조원 등 10여명에 대해 한차례 조사를 벌였습니다.
특히 선장 이모 씨를 상대로 사고 원인과 책임을 밝히기 위한 강도 높은 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해경관계자는 이 씨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필요에 따라 긴급체포 등을 통해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선체의 충돌여부와 탑승자에 대한 대피 등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한 부분이 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선장 이 씨는 해경 출두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고를 일으키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목포 해양경찰서에서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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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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