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박진만, 오른 무릎 부상 ‘재활 3∼6개월’
입력 2014.04.17 (14:01)
수정 2014.04.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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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유격수 박진만(38)이 오른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SK는 17일 "박진만이 16일 정밀검진을 받았고, 오른 무릎 십자인대 부분파열이라는 진단이 나왔다"며 "3∼6개월의 재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진만은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5회말 이승엽의 타구를 처리하다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
부상 부위의 부기가 빠질 때까지 기다리고 나서 정밀검진을 받았고, 무릎 상태가 올해 정규시즌 중 복귀가 불투명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담당 의사는 수술보다 물리치료 등의 재활 훈련을 권했다.
올해 SK 주장을 맡은 박진만은 6경기에서 타율 0.357(14타수 5안타)을 기록하며 베테랑의 힘을 과시했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꽤 오래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다.
SK는 17일 "박진만이 16일 정밀검진을 받았고, 오른 무릎 십자인대 부분파열이라는 진단이 나왔다"며 "3∼6개월의 재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진만은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5회말 이승엽의 타구를 처리하다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
부상 부위의 부기가 빠질 때까지 기다리고 나서 정밀검진을 받았고, 무릎 상태가 올해 정규시즌 중 복귀가 불투명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담당 의사는 수술보다 물리치료 등의 재활 훈련을 권했다.
올해 SK 주장을 맡은 박진만은 6경기에서 타율 0.357(14타수 5안타)을 기록하며 베테랑의 힘을 과시했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꽤 오래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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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박진만, 오른 무릎 부상 ‘재활 3∼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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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17 14:01:35
- 수정2014-04-17 21:42:59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유격수 박진만(38)이 오른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SK는 17일 "박진만이 16일 정밀검진을 받았고, 오른 무릎 십자인대 부분파열이라는 진단이 나왔다"며 "3∼6개월의 재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진만은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5회말 이승엽의 타구를 처리하다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
부상 부위의 부기가 빠질 때까지 기다리고 나서 정밀검진을 받았고, 무릎 상태가 올해 정규시즌 중 복귀가 불투명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담당 의사는 수술보다 물리치료 등의 재활 훈련을 권했다.
올해 SK 주장을 맡은 박진만은 6경기에서 타율 0.357(14타수 5안타)을 기록하며 베테랑의 힘을 과시했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꽤 오래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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