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침몰 여객선, 해수부 권고 항로와 다른 경로 이용”

입력 2014.04.17 (14:08) 수정 2014.04.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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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한 세월호가 해양수산부의 권고 항로와 다른 경로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해양교통관제센터 확인 결과 침몰 여객선은 해수부가 권고하는 안전 항로와는 다른 길로 간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고 국장은 권고 항로로 가진 않았지만, 불법 항로나 항로 이탈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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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 “침몰 여객선, 해수부 권고 항로와 다른 경로 이용”
    • 입력 2014-04-17 14:08:50
    • 수정2014-04-17 15:38:04
    사회
침몰한 세월호가 해양수산부의 권고 항로와 다른 경로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해양교통관제센터 확인 결과 침몰 여객선은 해수부가 권고하는 안전 항로와는 다른 길로 간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고 국장은 권고 항로로 가진 않았지만, 불법 항로나 항로 이탈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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