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농구 명장’ 임달식 사퇴 “쉬고 싶다”
입력 2014.04.17 (18:05)
수정 2014.04.1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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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임달식(50) 감독이 물러났다.
신한은행은 17일 "임달식 감독이 사의를 표명해 사표를 수리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임 감독은 이를 채우지 못하고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2007년 8월 신한은행 사령탑에 취임한 임달식 감독은 이후 5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 지도력을 발휘했고 최근 두 시즌 간은 춘천 우리은행에 정상을 내줬다.
2013-2014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1승3패로 패했다.
구단 관계자는 "임 감독이 지난 7년간 사령탑으로 재직하며 프로 스포츠 최초 통합 6연패 달성 등 지도자로서 모든 것을 이뤘다. 그러나 치열한 승부의 세계에서 잠시도 쉬지 못해 마음의 여유를 갖고 다시 한 번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며 구단과 협의 후 사의를 표명했다"고 감독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이른 시일 내에 후임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17일 "임달식 감독이 사의를 표명해 사표를 수리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임 감독은 이를 채우지 못하고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2007년 8월 신한은행 사령탑에 취임한 임달식 감독은 이후 5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 지도력을 발휘했고 최근 두 시즌 간은 춘천 우리은행에 정상을 내줬다.
2013-2014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1승3패로 패했다.
구단 관계자는 "임 감독이 지난 7년간 사령탑으로 재직하며 프로 스포츠 최초 통합 6연패 달성 등 지도자로서 모든 것을 이뤘다. 그러나 치열한 승부의 세계에서 잠시도 쉬지 못해 마음의 여유를 갖고 다시 한 번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며 구단과 협의 후 사의를 표명했다"고 감독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이른 시일 내에 후임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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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4-18 07:54:55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임달식(50) 감독이 물러났다.
신한은행은 17일 "임달식 감독이 사의를 표명해 사표를 수리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임 감독은 이를 채우지 못하고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2007년 8월 신한은행 사령탑에 취임한 임달식 감독은 이후 5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 지도력을 발휘했고 최근 두 시즌 간은 춘천 우리은행에 정상을 내줬다.
2013-2014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1승3패로 패했다.
구단 관계자는 "임 감독이 지난 7년간 사령탑으로 재직하며 프로 스포츠 최초 통합 6연패 달성 등 지도자로서 모든 것을 이뤘다. 그러나 치열한 승부의 세계에서 잠시도 쉬지 못해 마음의 여유를 갖고 다시 한 번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며 구단과 협의 후 사의를 표명했다"고 감독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이른 시일 내에 후임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17일 "임달식 감독이 사의를 표명해 사표를 수리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임 감독은 이를 채우지 못하고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2007년 8월 신한은행 사령탑에 취임한 임달식 감독은 이후 5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 지도력을 발휘했고 최근 두 시즌 간은 춘천 우리은행에 정상을 내줬다.
2013-2014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1승3패로 패했다.
구단 관계자는 "임 감독이 지난 7년간 사령탑으로 재직하며 프로 스포츠 최초 통합 6연패 달성 등 지도자로서 모든 것을 이뤘다. 그러나 치열한 승부의 세계에서 잠시도 쉬지 못해 마음의 여유를 갖고 다시 한 번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며 구단과 협의 후 사의를 표명했다"고 감독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이른 시일 내에 후임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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