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인천시청 4연승 질주, 공동 2위로
입력 2014.04.17 (19:19)
수정 2014.04.1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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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이 2014 SK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4연승을 질주하며 여자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인천시청은 17일 강원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2라운드에서 경남개발공사를 40-29로 꺾었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인천시청은 8승1무2패를 기록, 대구시청과 2위 자리를 나눠 가졌다.
승패는 전반에 쉽게 갈렸다.
인천시청은 전반전에 김희진, 원선필, 류은희가 6골, 5골, 4골씩 뽑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경남개발공사는 경기 초반을 제외하고는 비등하게 경기를 풀지 못했다.
전반이 끝날 때는 점수 차가 더욱 벌어져 22-13까지 인천시청이 달아났다.
인천시청은 후반 초반 류은희, 김선화, 원선필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경남개발공사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경남개발공사에서는 이효진이 12골을 몰아넣으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이어 벌어진 남자부 경기에서는 인천도시공사와 상무가 24-24로 비겼다.
이전 경기까지 9패만을 기록한 상무는 종료 5분여 전 23-21로 앞서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거두는 듯 했다.
그러나 인천도시공사 심재복과 김동명에게 연속으로 골을 내주며 23-23 동점을 허용했다.
박용준이 1분 30초 전 7m 던지기에 성공, 다시 1점 차 리드를 잡았지만 인천도시공사는 엄효원이 동점골을 터뜨려 상무의 첫 승이 무산됐다.
◇ 17일 전적
▲ 여자부
인천시청(8승1무2패) 40(22-13, 18-16)29 경남개발공사(3승2무6패)
▲ 남자부
인천도시공사(5승2무3패) 24(12-14, 12-10)24 상무(1무9패)
인천시청은 17일 강원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2라운드에서 경남개발공사를 40-29로 꺾었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인천시청은 8승1무2패를 기록, 대구시청과 2위 자리를 나눠 가졌다.
승패는 전반에 쉽게 갈렸다.
인천시청은 전반전에 김희진, 원선필, 류은희가 6골, 5골, 4골씩 뽑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경남개발공사는 경기 초반을 제외하고는 비등하게 경기를 풀지 못했다.
전반이 끝날 때는 점수 차가 더욱 벌어져 22-13까지 인천시청이 달아났다.
인천시청은 후반 초반 류은희, 김선화, 원선필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경남개발공사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경남개발공사에서는 이효진이 12골을 몰아넣으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이어 벌어진 남자부 경기에서는 인천도시공사와 상무가 24-24로 비겼다.
이전 경기까지 9패만을 기록한 상무는 종료 5분여 전 23-21로 앞서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거두는 듯 했다.
그러나 인천도시공사 심재복과 김동명에게 연속으로 골을 내주며 23-23 동점을 허용했다.
박용준이 1분 30초 전 7m 던지기에 성공, 다시 1점 차 리드를 잡았지만 인천도시공사는 엄효원이 동점골을 터뜨려 상무의 첫 승이 무산됐다.
◇ 17일 전적
▲ 여자부
인천시청(8승1무2패) 40(22-13, 18-16)29 경남개발공사(3승2무6패)
▲ 남자부
인천도시공사(5승2무3패) 24(12-14, 12-10)24 상무(1무9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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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17 19:19:35
- 수정2014-04-17 21:13:06
인천시청이 2014 SK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4연승을 질주하며 여자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인천시청은 17일 강원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2라운드에서 경남개발공사를 40-29로 꺾었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인천시청은 8승1무2패를 기록, 대구시청과 2위 자리를 나눠 가졌다.
승패는 전반에 쉽게 갈렸다.
인천시청은 전반전에 김희진, 원선필, 류은희가 6골, 5골, 4골씩 뽑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경남개발공사는 경기 초반을 제외하고는 비등하게 경기를 풀지 못했다.
전반이 끝날 때는 점수 차가 더욱 벌어져 22-13까지 인천시청이 달아났다.
인천시청은 후반 초반 류은희, 김선화, 원선필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경남개발공사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경남개발공사에서는 이효진이 12골을 몰아넣으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이어 벌어진 남자부 경기에서는 인천도시공사와 상무가 24-24로 비겼다.
이전 경기까지 9패만을 기록한 상무는 종료 5분여 전 23-21로 앞서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거두는 듯 했다.
그러나 인천도시공사 심재복과 김동명에게 연속으로 골을 내주며 23-23 동점을 허용했다.
박용준이 1분 30초 전 7m 던지기에 성공, 다시 1점 차 리드를 잡았지만 인천도시공사는 엄효원이 동점골을 터뜨려 상무의 첫 승이 무산됐다.
◇ 17일 전적
▲ 여자부
인천시청(8승1무2패) 40(22-13, 18-16)29 경남개발공사(3승2무6패)
▲ 남자부
인천도시공사(5승2무3패) 24(12-14, 12-10)24 상무(1무9패)
인천시청은 17일 강원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2라운드에서 경남개발공사를 40-29로 꺾었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인천시청은 8승1무2패를 기록, 대구시청과 2위 자리를 나눠 가졌다.
승패는 전반에 쉽게 갈렸다.
인천시청은 전반전에 김희진, 원선필, 류은희가 6골, 5골, 4골씩 뽑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경남개발공사는 경기 초반을 제외하고는 비등하게 경기를 풀지 못했다.
전반이 끝날 때는 점수 차가 더욱 벌어져 22-13까지 인천시청이 달아났다.
인천시청은 후반 초반 류은희, 김선화, 원선필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경남개발공사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경남개발공사에서는 이효진이 12골을 몰아넣으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이어 벌어진 남자부 경기에서는 인천도시공사와 상무가 24-24로 비겼다.
이전 경기까지 9패만을 기록한 상무는 종료 5분여 전 23-21로 앞서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거두는 듯 했다.
그러나 인천도시공사 심재복과 김동명에게 연속으로 골을 내주며 23-23 동점을 허용했다.
박용준이 1분 30초 전 7m 던지기에 성공, 다시 1점 차 리드를 잡았지만 인천도시공사는 엄효원이 동점골을 터뜨려 상무의 첫 승이 무산됐다.
◇ 17일 전적
▲ 여자부
인천시청(8승1무2패) 40(22-13, 18-16)29 경남개발공사(3승2무6패)
▲ 남자부
인천도시공사(5승2무3패) 24(12-14, 12-10)24 상무(1무9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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