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선체 진입 실패…구조 작업 ‘난항’
입력 2014.04.17 (20:26)
수정 2014.04.1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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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한 세월호의 실종자 구조을 위한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서해지방해경청과 해군은 오늘 새벽 0시반부터 오후 12시 반까지 수색·잠수대원 5백9십여 명을 투입해 침몰 여객선에 대한 선체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조류가 거센 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선체 진입에는 실패했습니다.
해경은 또, 오늘 12시 반쯤 침몰 여객선에 공기 주입 작업을 하기로 했지만 이마저 기상 조건이 나빠져 예정대로 진행하지 못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 작업이 지연되자 실종자 가족들은 해경 등이 구조작업에 너무 소극적인 것이 아니냐며 강하게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서해지방해경청과 해군은 오늘 새벽 0시반부터 오후 12시 반까지 수색·잠수대원 5백9십여 명을 투입해 침몰 여객선에 대한 선체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조류가 거센 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선체 진입에는 실패했습니다.
해경은 또, 오늘 12시 반쯤 침몰 여객선에 공기 주입 작업을 하기로 했지만 이마저 기상 조건이 나빠져 예정대로 진행하지 못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 작업이 지연되자 실종자 가족들은 해경 등이 구조작업에 너무 소극적인 것이 아니냐며 강하게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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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객선 선체 진입 실패…구조 작업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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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17 20:26:59
- 수정2014-04-17 20:48:58
침몰한 세월호의 실종자 구조을 위한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서해지방해경청과 해군은 오늘 새벽 0시반부터 오후 12시 반까지 수색·잠수대원 5백9십여 명을 투입해 침몰 여객선에 대한 선체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조류가 거센 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선체 진입에는 실패했습니다.
해경은 또, 오늘 12시 반쯤 침몰 여객선에 공기 주입 작업을 하기로 했지만 이마저 기상 조건이 나빠져 예정대로 진행하지 못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 작업이 지연되자 실종자 가족들은 해경 등이 구조작업에 너무 소극적인 것이 아니냐며 강하게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서해지방해경청과 해군은 오늘 새벽 0시반부터 오후 12시 반까지 수색·잠수대원 5백9십여 명을 투입해 침몰 여객선에 대한 선체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조류가 거센 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선체 진입에는 실패했습니다.
해경은 또, 오늘 12시 반쯤 침몰 여객선에 공기 주입 작업을 하기로 했지만 이마저 기상 조건이 나빠져 예정대로 진행하지 못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 작업이 지연되자 실종자 가족들은 해경 등이 구조작업에 너무 소극적인 것이 아니냐며 강하게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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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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