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정상 “애도”…오바마 “희생자 위로…지원 약속”
입력 2014.04.18 (22:21)
수정 2014.04.1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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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각국 정상들이 이번 사고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해왔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대한 백악관 기자 회견.
오바마 대통령은 회견에 앞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슬픔에 잠긴 한국 국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인터뷰>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 "회견을 시작하기에 앞서 미국민을 대표해 한국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어린 학생들의 희생이 커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실종자 구조 등에 필요한 모든 걸 지원할 것이라면서, 한미간 우정과 동맹이 확고하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 "동맹국 한국에 대한 미국의 의무는 좋을 때나 나쁠 때나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다음주 방한 때 강조할 것입니다."
영국 정부도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어제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위로 전문을 보냈습니다.
시 주석은 이번 사고에 많은 청소년이 포함돼 있어 큰 비통함을 느낀다면서, 중국정부와 국민의 대표로서는 물론이고 개인으로서의 시 주석 자신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과 호주, 베트남 등 각국 정상들도 세월호 사고 희생자와 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해왔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세계 각국 정상들이 이번 사고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해왔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대한 백악관 기자 회견.
오바마 대통령은 회견에 앞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슬픔에 잠긴 한국 국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인터뷰>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 "회견을 시작하기에 앞서 미국민을 대표해 한국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어린 학생들의 희생이 커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실종자 구조 등에 필요한 모든 걸 지원할 것이라면서, 한미간 우정과 동맹이 확고하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 "동맹국 한국에 대한 미국의 의무는 좋을 때나 나쁠 때나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다음주 방한 때 강조할 것입니다."
영국 정부도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어제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위로 전문을 보냈습니다.
시 주석은 이번 사고에 많은 청소년이 포함돼 있어 큰 비통함을 느낀다면서, 중국정부와 국민의 대표로서는 물론이고 개인으로서의 시 주석 자신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과 호주, 베트남 등 각국 정상들도 세월호 사고 희생자와 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해왔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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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국 정상 “애도”…오바마 “희생자 위로…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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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18 22:28:11
- 수정2014-04-18 23:07:52
![](/data/news/2014/04/18/2848561_520.jpg)
<앵커 멘트>
세계 각국 정상들이 이번 사고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해왔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대한 백악관 기자 회견.
오바마 대통령은 회견에 앞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슬픔에 잠긴 한국 국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인터뷰>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 "회견을 시작하기에 앞서 미국민을 대표해 한국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어린 학생들의 희생이 커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실종자 구조 등에 필요한 모든 걸 지원할 것이라면서, 한미간 우정과 동맹이 확고하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 "동맹국 한국에 대한 미국의 의무는 좋을 때나 나쁠 때나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다음주 방한 때 강조할 것입니다."
영국 정부도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어제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위로 전문을 보냈습니다.
시 주석은 이번 사고에 많은 청소년이 포함돼 있어 큰 비통함을 느낀다면서, 중국정부와 국민의 대표로서는 물론이고 개인으로서의 시 주석 자신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과 호주, 베트남 등 각국 정상들도 세월호 사고 희생자와 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해왔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세계 각국 정상들이 이번 사고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해왔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대한 백악관 기자 회견.
오바마 대통령은 회견에 앞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슬픔에 잠긴 한국 국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인터뷰>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 "회견을 시작하기에 앞서 미국민을 대표해 한국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어린 학생들의 희생이 커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실종자 구조 등에 필요한 모든 걸 지원할 것이라면서, 한미간 우정과 동맹이 확고하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 "동맹국 한국에 대한 미국의 의무는 좋을 때나 나쁠 때나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다음주 방한 때 강조할 것입니다."
영국 정부도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어제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위로 전문을 보냈습니다.
시 주석은 이번 사고에 많은 청소년이 포함돼 있어 큰 비통함을 느낀다면서, 중국정부와 국민의 대표로서는 물론이고 개인으로서의 시 주석 자신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과 호주, 베트남 등 각국 정상들도 세월호 사고 희생자와 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해왔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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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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