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선장 등 3명 구속영장 발부

입력 2014.04.19 (02:32) 수정 2014.04.19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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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4일째인 오늘, 선장 이준석 씨와 3등 항해사 25살 박 모 씨, 조타수 55살 조 모 씨 등 승선원 3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어제 오후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3명에게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세월호 침몰로 이날까지 탑승객 29명이 사망하고 273명이 실종되는 등,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어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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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참사’ 선장 등 3명 구속영장 발부
    • 입력 2014-04-19 02:32:43
    • 수정2014-04-19 02:34:04
    사회
세월호 침몰사고 4일째인 오늘, 선장 이준석 씨와 3등 항해사 25살 박 모 씨, 조타수 55살 조 모 씨 등 승선원 3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어제 오후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3명에게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세월호 침몰로 이날까지 탑승객 29명이 사망하고 273명이 실종되는 등,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어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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