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조류 탓에 수색팀 임시 철수

입력 2014.04.19 (11:15) 수정 2014.04.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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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나흘째인 19일 오전 인명 수색팀이 대거 투입됐으나 거센 물살 탓에 임시 철수했다.

해군과 민간 잠수사 등 수색팀 20여 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세월호 선체 진입을 시도하다가 조류가 거세지자 오전 10시 30분께 임시 철수했다.

이들은 오전 11시 10분, 오후 5시 등 물흐름이 멈춘 정조 시간에 맞춰 선체 진입을 다시 시도한다.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정조 시간이 아니라도 상황에 따라 더 많은 횟수의 수색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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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센 조류 탓에 수색팀 임시 철수
    • 입력 2014-04-19 11:15:27
    • 수정2014-04-19 11:18:19
    연합뉴스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나흘째인 19일 오전 인명 수색팀이 대거 투입됐으나 거센 물살 탓에 임시 철수했다. 해군과 민간 잠수사 등 수색팀 20여 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세월호 선체 진입을 시도하다가 조류가 거세지자 오전 10시 30분께 임시 철수했다. 이들은 오전 11시 10분, 오후 5시 등 물흐름이 멈춘 정조 시간에 맞춰 선체 진입을 다시 시도한다.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정조 시간이 아니라도 상황에 따라 더 많은 횟수의 수색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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