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군위안부 책임 추궁에 앞장서다 숨을 거둔 중국인 피해자 리슈메이 씨의 장례식이 어제 거행됐다고 중국 신문망 등이 전했습니다.
유족들은 리 씨가 지난 10일 심근경색으로 87살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중일전쟁 때 일본군에 위안부로 끌려간 리 씨는 1995년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고, 중국인 위안부 피해자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법정에서 진술하는 등 대일 책임 추궁의 선구자 역할을 했습니다.
유족들은 리 씨가 지난 10일 심근경색으로 87살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중일전쟁 때 일본군에 위안부로 끌려간 리 씨는 1995년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고, 중국인 위안부 피해자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법정에서 진술하는 등 대일 책임 추궁의 선구자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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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사죄’ 외치다 숨진 중국인 군위안부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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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19 16:05:01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군위안부 책임 추궁에 앞장서다 숨을 거둔 중국인 피해자 리슈메이 씨의 장례식이 어제 거행됐다고 중국 신문망 등이 전했습니다.
유족들은 리 씨가 지난 10일 심근경색으로 87살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중일전쟁 때 일본군에 위안부로 끌려간 리 씨는 1995년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고, 중국인 위안부 피해자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법정에서 진술하는 등 대일 책임 추궁의 선구자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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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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