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사인 청해진 해운 소속 선박들이 자주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드러나 선박관리에 문제점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청해진 해운 소속 396톤급 여객선인 데모크라시 5호는 지난달 28일 짙은 안개 속에서 인천항을 출발해 백령도로 가면서 9.93톤급 어선과 충돌사고가 났고, 2009년에는 덕적도 부근 바다에서 엔진고장으로 예정시간보다 3시간 늦게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또 지난해 2월에는 6천 톤급 여객선 오하마나호가 제주도를 출발해 인천으로 가다가 기계결함으로 5시간 표류한 뒤 예정시간보다 6시간 늦게 도착했고, 2011년에는 인천항을 출발한 지 30분 만에 엔진고장을 일으켜 운항을 중단하고 5시간 만에 인천항으로 회항했습니다.
청해진 해운 소속 396톤급 여객선인 데모크라시 5호는 지난달 28일 짙은 안개 속에서 인천항을 출발해 백령도로 가면서 9.93톤급 어선과 충돌사고가 났고, 2009년에는 덕적도 부근 바다에서 엔진고장으로 예정시간보다 3시간 늦게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또 지난해 2월에는 6천 톤급 여객선 오하마나호가 제주도를 출발해 인천으로 가다가 기계결함으로 5시간 표류한 뒤 예정시간보다 6시간 늦게 도착했고, 2011년에는 인천항을 출발한 지 30분 만에 엔진고장을 일으켜 운항을 중단하고 5시간 만에 인천항으로 회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청해진해운 여객선 잦은 사고, 관리부실 논란
-
- 입력 2014-04-19 16:46:10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 해운 소속 선박들이 자주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드러나 선박관리에 문제점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청해진 해운 소속 396톤급 여객선인 데모크라시 5호는 지난달 28일 짙은 안개 속에서 인천항을 출발해 백령도로 가면서 9.93톤급 어선과 충돌사고가 났고, 2009년에는 덕적도 부근 바다에서 엔진고장으로 예정시간보다 3시간 늦게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또 지난해 2월에는 6천 톤급 여객선 오하마나호가 제주도를 출발해 인천으로 가다가 기계결함으로 5시간 표류한 뒤 예정시간보다 6시간 늦게 도착했고, 2011년에는 인천항을 출발한 지 30분 만에 엔진고장을 일으켜 운항을 중단하고 5시간 만에 인천항으로 회항했습니다.
-
-
박상현 기자 sanghyun@kbs.co.kr
박상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