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2G 연속 무안타 ‘침묵’…팀은 승리

입력 2014.04.19 (17:16) 수정 2014.04.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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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경기 연속 안타 사냥에 실패했다.

이대호는 19일 일본 지바의 QVC마린필드에서 벌어진 롯데 지바 마린스와의 방문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한 이대호는 시즌 타율이 0.354로 떨어졌다.

변함없이 1루수와 4번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2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4회에는 헛스윙 삼진을 돌아섰다.

팀이 3-1로 앞선 6회에도 중견수 뜬공으로 잡힌 이대호는 7회 1사 1,2루에서는 2루수 땅볼로 병살타를 기록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서며 타격감을 찾지 못했다.

퍼시픽리그 선두를 질주 중인 소프트뱅크는 리그 타격 1위인 우치가와 세이치가 홈런 두 방으로 3타점을 올린 데 힘입어 롯데를 6-1로 물리쳤다.

소프트뱅크 선발로 나선 나카다 겐이치는 8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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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2G 연속 무안타 ‘침묵’…팀은 승리
    • 입력 2014-04-19 17:16:33
    • 수정2014-04-19 17:28:56
    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경기 연속 안타 사냥에 실패했다.

이대호는 19일 일본 지바의 QVC마린필드에서 벌어진 롯데 지바 마린스와의 방문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한 이대호는 시즌 타율이 0.354로 떨어졌다.

변함없이 1루수와 4번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2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4회에는 헛스윙 삼진을 돌아섰다.

팀이 3-1로 앞선 6회에도 중견수 뜬공으로 잡힌 이대호는 7회 1사 1,2루에서는 2루수 땅볼로 병살타를 기록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서며 타격감을 찾지 못했다.

퍼시픽리그 선두를 질주 중인 소프트뱅크는 리그 타격 1위인 우치가와 세이치가 홈런 두 방으로 3타점을 올린 데 힘입어 롯데를 6-1로 물리쳤다.

소프트뱅크 선발로 나선 나카다 겐이치는 8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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