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 총력…선내 희생자 시신 수습 작업
입력 2014.04.19 (19:01)
수정 2014.04.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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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월호가 침몰한 지 나흘째인 오늘 선체 안에 희생자가 있는 것이 목격돼 오후에 수습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또 추가로 여성 희생자 3명이 발견돼 현재까지 사망자는 모두 3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조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벽 5시 50분쯤!
민간 잠수사들이 선체 외부에서 4층의 창문을 통해 희생자 3명을 확인했습니다.
잠수사들은 희생자를 수습하려 했지만 부유물이 많고 잠수 시간제한 등으로 실패했습니다.
해군과 민간 잠수사들은 오전 7시 30분부터 다시 선체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오전에 조류가 거세지고 기상 상황이 악화돼 오전에는 선체 진입을 일시 중지했습니다.
해경과 해군 구조팀은 오후 5시에 희생자 3명이 발견된 곳의 유리창을 깨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또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오늘 여성 희생자 3명이 발견돼 지금까지 사망자는 모두 3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세월호 선체는 선수 부분이 수면 아래 10미터 지점까지 내려가 있어 부력을 유지하기 위해 설치한 공기주머니만 세월호의 위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실종자 수색에는 함정 192대와 항공기 31대가 동원된 데 이어 야간에도 항공기 조명탄 4차례에 걸쳐 880발을 쏴 밤샘 수색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오늘 새벽 세월호 선장 69살 이준석씨와 항해사와 조타수 등 3명을 구속하고 다른 승무원 등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 나흘째인 오늘 선체 안에 희생자가 있는 것이 목격돼 오후에 수습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또 추가로 여성 희생자 3명이 발견돼 현재까지 사망자는 모두 3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조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벽 5시 50분쯤!
민간 잠수사들이 선체 외부에서 4층의 창문을 통해 희생자 3명을 확인했습니다.
잠수사들은 희생자를 수습하려 했지만 부유물이 많고 잠수 시간제한 등으로 실패했습니다.
해군과 민간 잠수사들은 오전 7시 30분부터 다시 선체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오전에 조류가 거세지고 기상 상황이 악화돼 오전에는 선체 진입을 일시 중지했습니다.
해경과 해군 구조팀은 오후 5시에 희생자 3명이 발견된 곳의 유리창을 깨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또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오늘 여성 희생자 3명이 발견돼 지금까지 사망자는 모두 3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세월호 선체는 선수 부분이 수면 아래 10미터 지점까지 내려가 있어 부력을 유지하기 위해 설치한 공기주머니만 세월호의 위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실종자 수색에는 함정 192대와 항공기 31대가 동원된 데 이어 야간에도 항공기 조명탄 4차례에 걸쳐 880발을 쏴 밤샘 수색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오늘 새벽 세월호 선장 69살 이준석씨와 항해사와 조타수 등 3명을 구속하고 다른 승무원 등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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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색 총력…선내 희생자 시신 수습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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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19 19:04:23
- 수정2014-04-19 20:28:46
<앵커 멘트>
세월호가 침몰한 지 나흘째인 오늘 선체 안에 희생자가 있는 것이 목격돼 오후에 수습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또 추가로 여성 희생자 3명이 발견돼 현재까지 사망자는 모두 3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조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벽 5시 50분쯤!
민간 잠수사들이 선체 외부에서 4층의 창문을 통해 희생자 3명을 확인했습니다.
잠수사들은 희생자를 수습하려 했지만 부유물이 많고 잠수 시간제한 등으로 실패했습니다.
해군과 민간 잠수사들은 오전 7시 30분부터 다시 선체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오전에 조류가 거세지고 기상 상황이 악화돼 오전에는 선체 진입을 일시 중지했습니다.
해경과 해군 구조팀은 오후 5시에 희생자 3명이 발견된 곳의 유리창을 깨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또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오늘 여성 희생자 3명이 발견돼 지금까지 사망자는 모두 3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세월호 선체는 선수 부분이 수면 아래 10미터 지점까지 내려가 있어 부력을 유지하기 위해 설치한 공기주머니만 세월호의 위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실종자 수색에는 함정 192대와 항공기 31대가 동원된 데 이어 야간에도 항공기 조명탄 4차례에 걸쳐 880발을 쏴 밤샘 수색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오늘 새벽 세월호 선장 69살 이준석씨와 항해사와 조타수 등 3명을 구속하고 다른 승무원 등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 나흘째인 오늘 선체 안에 희생자가 있는 것이 목격돼 오후에 수습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또 추가로 여성 희생자 3명이 발견돼 현재까지 사망자는 모두 3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조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벽 5시 50분쯤!
민간 잠수사들이 선체 외부에서 4층의 창문을 통해 희생자 3명을 확인했습니다.
잠수사들은 희생자를 수습하려 했지만 부유물이 많고 잠수 시간제한 등으로 실패했습니다.
해군과 민간 잠수사들은 오전 7시 30분부터 다시 선체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오전에 조류가 거세지고 기상 상황이 악화돼 오전에는 선체 진입을 일시 중지했습니다.
해경과 해군 구조팀은 오후 5시에 희생자 3명이 발견된 곳의 유리창을 깨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또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오늘 여성 희생자 3명이 발견돼 지금까지 사망자는 모두 3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세월호 선체는 선수 부분이 수면 아래 10미터 지점까지 내려가 있어 부력을 유지하기 위해 설치한 공기주머니만 세월호의 위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실종자 수색에는 함정 192대와 항공기 31대가 동원된 데 이어 야간에도 항공기 조명탄 4차례에 걸쳐 880발을 쏴 밤샘 수색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오늘 새벽 세월호 선장 69살 이준석씨와 항해사와 조타수 등 3명을 구속하고 다른 승무원 등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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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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