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식당칸 진입 시도…정조 시작, 수색 활기

입력 2014.04.21 (19:00) 수정 2014.04.2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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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엿새째인 오늘 사고 해역에서는 잠수요원들이 3층 식당칸 진입을 계속해서 시도하고 있습니다.

조금전 정조시간이 시작됨에 따라 수색작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박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월호의 위치를 알리는 대형 공기주머니 주변.

잠수부들이 수면 아래로 선체진입 작전을 시도합니다.

합동구조팀은 오늘 선체 3층 진입을 계속해서 시도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3층과 4층은 객실과 편의점, 휴게공간 등이 자리해 실종자들이 많이 있을 곳으로 예상되는 곳입니다.

오늘 아침 6시쯤에는 3층 식당으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추가로 개척됐습니다.

잠수부들은 선체로 연결되는 6개의 인도줄을 활용해 동시다발적으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인 6시 40분 유속이 흐려지는 정조 시간이 시작됨에 따라 선체 수색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오전 5시 45분쯤 객실 내부 4층 선미에서 시신 2구를 수습하는 등 오늘 하루 7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사고로 인한 현재까지 사망자는 6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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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층 식당칸 진입 시도…정조 시작, 수색 활기
    • 입력 2014-04-21 19:02:17
    • 수정2014-04-21 20: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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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엿새째인 오늘 사고 해역에서는 잠수요원들이 3층 식당칸 진입을 계속해서 시도하고 있습니다.

조금전 정조시간이 시작됨에 따라 수색작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박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월호의 위치를 알리는 대형 공기주머니 주변.

잠수부들이 수면 아래로 선체진입 작전을 시도합니다.

합동구조팀은 오늘 선체 3층 진입을 계속해서 시도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3층과 4층은 객실과 편의점, 휴게공간 등이 자리해 실종자들이 많이 있을 곳으로 예상되는 곳입니다.

오늘 아침 6시쯤에는 3층 식당으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추가로 개척됐습니다.

잠수부들은 선체로 연결되는 6개의 인도줄을 활용해 동시다발적으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인 6시 40분 유속이 흐려지는 정조 시간이 시작됨에 따라 선체 수색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오전 5시 45분쯤 객실 내부 4층 선미에서 시신 2구를 수습하는 등 오늘 하루 7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사고로 인한 현재까지 사망자는 6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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