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
입력 2014.04.22 (23:49)
수정 2014.04.23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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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고대책본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지종익 기자? 새롭게 들어온 소식 정리해 주시죠.
<리포트>
네, 사고대책본부 측이 오늘 저녁 세월호 사고 희생학생 가족대표와 함께 이곳 진도군청 대회의실을 찾아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합의문에 따르면, 먼저 팽목항 임시영안실에서 시신 검안이 이뤄집니다.
이와 관련해 사고대책본부는 팽목항 제 2주차장에 시신 180구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영안실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희생자별로 안산으로 이동해 복지부가 마련한 영안실에서 가족장을 치르게 됩니다.
유골은 안산 와동 실내체육관에 합동으로 안치합니다.
임시분향소는 안산 올림픽기념 체육관에 설치해 내일 오전 9시부터 조문이 가능하고요,
이어 공식분향소는 안산 화랑유원지에 설치할 예정으로 오는 29일부터 조문할 수 있도록 추진합니다.
영결식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인데요.
장지와 묘역은 안산 와동 꽃빛공원에 상징성있게 조성됩니다.
또 장관급 이상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례위원회도 꾸리기로 했습니다.
모두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구조자에 대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고대책본부는 희생자 수가 (백스물 한)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팀은 실종자가 많이 몰려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식당 구역 진입을 계속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 사고수습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지종익입니다.
사고대책본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지종익 기자? 새롭게 들어온 소식 정리해 주시죠.
<리포트>
네, 사고대책본부 측이 오늘 저녁 세월호 사고 희생학생 가족대표와 함께 이곳 진도군청 대회의실을 찾아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합의문에 따르면, 먼저 팽목항 임시영안실에서 시신 검안이 이뤄집니다.
이와 관련해 사고대책본부는 팽목항 제 2주차장에 시신 180구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영안실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희생자별로 안산으로 이동해 복지부가 마련한 영안실에서 가족장을 치르게 됩니다.
유골은 안산 와동 실내체육관에 합동으로 안치합니다.
임시분향소는 안산 올림픽기념 체육관에 설치해 내일 오전 9시부터 조문이 가능하고요,
이어 공식분향소는 안산 화랑유원지에 설치할 예정으로 오는 29일부터 조문할 수 있도록 추진합니다.
영결식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인데요.
장지와 묘역은 안산 와동 꽃빛공원에 상징성있게 조성됩니다.
또 장관급 이상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례위원회도 꾸리기로 했습니다.
모두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구조자에 대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고대책본부는 희생자 수가 (백스물 한)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팀은 실종자가 많이 몰려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식당 구역 진입을 계속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 사고수습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지종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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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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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4-23 02: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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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대책본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지종익 기자? 새롭게 들어온 소식 정리해 주시죠.
<리포트>
네, 사고대책본부 측이 오늘 저녁 세월호 사고 희생학생 가족대표와 함께 이곳 진도군청 대회의실을 찾아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합의문에 따르면, 먼저 팽목항 임시영안실에서 시신 검안이 이뤄집니다.
이와 관련해 사고대책본부는 팽목항 제 2주차장에 시신 180구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영안실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희생자별로 안산으로 이동해 복지부가 마련한 영안실에서 가족장을 치르게 됩니다.
유골은 안산 와동 실내체육관에 합동으로 안치합니다.
임시분향소는 안산 올림픽기념 체육관에 설치해 내일 오전 9시부터 조문이 가능하고요,
이어 공식분향소는 안산 화랑유원지에 설치할 예정으로 오는 29일부터 조문할 수 있도록 추진합니다.
영결식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인데요.
장지와 묘역은 안산 와동 꽃빛공원에 상징성있게 조성됩니다.
또 장관급 이상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례위원회도 꾸리기로 했습니다.
모두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구조자에 대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고대책본부는 희생자 수가 (백스물 한)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팀은 실종자가 많이 몰려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식당 구역 진입을 계속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 사고수습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지종익입니다.
사고대책본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지종익 기자? 새롭게 들어온 소식 정리해 주시죠.
<리포트>
네, 사고대책본부 측이 오늘 저녁 세월호 사고 희생학생 가족대표와 함께 이곳 진도군청 대회의실을 찾아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합의문에 따르면, 먼저 팽목항 임시영안실에서 시신 검안이 이뤄집니다.
이와 관련해 사고대책본부는 팽목항 제 2주차장에 시신 180구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영안실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희생자별로 안산으로 이동해 복지부가 마련한 영안실에서 가족장을 치르게 됩니다.
유골은 안산 와동 실내체육관에 합동으로 안치합니다.
임시분향소는 안산 올림픽기념 체육관에 설치해 내일 오전 9시부터 조문이 가능하고요,
이어 공식분향소는 안산 화랑유원지에 설치할 예정으로 오는 29일부터 조문할 수 있도록 추진합니다.
영결식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인데요.
장지와 묘역은 안산 와동 꽃빛공원에 상징성있게 조성됩니다.
또 장관급 이상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례위원회도 꾸리기로 했습니다.
모두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구조자에 대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고대책본부는 희생자 수가 (백스물 한)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팀은 실종자가 많이 몰려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식당 구역 진입을 계속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 사고수습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지종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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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익 기자 jig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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