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기상청 “이르면 올해 7월 엘니뇨 발생할 듯”

입력 2014.04.23 (02:20) 수정 2014.04.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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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고온을 일으키는 '엘니뇨' 현상이 이르면 올해 7월쯤 발생할 것이라고 호주 기상청이 전망했습니다.

호주 기상청은 자체 조사 결과, 오는 7월에 수온이 정상 수준의 한계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돼 엘니뇨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세계기상기구 WMO도 올해 6월 말쯤 엘니뇨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했고, 미국 기후예측센터는 엘니뇨 가능성을 종전의 52%에서 6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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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기상청 “이르면 올해 7월 엘니뇨 발생할 듯”
    • 입력 2014-04-23 02:20:52
    • 수정2014-04-23 15:54:32
    국제
이상 고온을 일으키는 '엘니뇨' 현상이 이르면 올해 7월쯤 발생할 것이라고 호주 기상청이 전망했습니다.

호주 기상청은 자체 조사 결과, 오는 7월에 수온이 정상 수준의 한계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돼 엘니뇨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세계기상기구 WMO도 올해 6월 말쯤 엘니뇨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했고, 미국 기후예측센터는 엘니뇨 가능성을 종전의 52%에서 6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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