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제임스, 미 전국구서 ‘사랑받는 스타’

입력 2014.04.23 (07:50) 수정 2014.04.23 (07: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프로농구(NBA)의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히트)가 미국 전역에서 고르게 사랑받는 스포츠 스타로 조사됐다.

23일 데이터 분석업체인 '베스트 티켓'에 따르면 2013년 4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스포츠 선수들의 구글 검색 순위를 분석한 결과 제임스가 미국 50개 주 가운데 23개 주에서 1위에 올랐다.

미국프로풋볼(NFL)의 페이튼 매닝이 7개 주에서 1위에 올라 제임스의 뒤를 이었다.

역시 NFL 선수인 애드리언 피터슨과 톰 브래디가 4개 주에서 1위에 올라 이 부문 공동 3위에 올랐다.

골프계의 슈퍼스타 타이거 우즈는 버몬트주에서만 검색 순위 1위를 기록해 체면을 구겼다.

프로리그 중에서는 NFL이 50개 주 중 4개 주를 제외하고 1위에 올라 미국 최고 인기 스포츠임을 입증했다.

스포츠별 인기 포지션도 NFL의 쿼터백이 1위 올랐고 농구의 포인트가드, 스몰 포워드, 슈팅 가드가 2∼4위를 차지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NBA 제임스, 미 전국구서 ‘사랑받는 스타’
    • 입력 2014-04-23 07:50:54
    • 수정2014-04-23 07:51:14
    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의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히트)가 미국 전역에서 고르게 사랑받는 스포츠 스타로 조사됐다.

23일 데이터 분석업체인 '베스트 티켓'에 따르면 2013년 4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스포츠 선수들의 구글 검색 순위를 분석한 결과 제임스가 미국 50개 주 가운데 23개 주에서 1위에 올랐다.

미국프로풋볼(NFL)의 페이튼 매닝이 7개 주에서 1위에 올라 제임스의 뒤를 이었다.

역시 NFL 선수인 애드리언 피터슨과 톰 브래디가 4개 주에서 1위에 올라 이 부문 공동 3위에 올랐다.

골프계의 슈퍼스타 타이거 우즈는 버몬트주에서만 검색 순위 1위를 기록해 체면을 구겼다.

프로리그 중에서는 NFL이 50개 주 중 4개 주를 제외하고 1위에 올라 미국 최고 인기 스포츠임을 입증했다.

스포츠별 인기 포지션도 NFL의 쿼터백이 1위 올랐고 농구의 포인트가드, 스몰 포워드, 슈팅 가드가 2∼4위를 차지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