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새 지도부 출범 후 ‘문제 간행물’ 76개 발행 중단
입력 2014.04.23 (11:17)
수정 2014.04.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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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의 새 지도부 출범 이후 중국에서 신문과 잡지 76개가 관련 규정 위반을 이유로 발행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언론과 출판 등을 담당하는 국가 신문출판광전 총국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공갈과 금품수수,허위 보도 등 문제를 일으킨 신문과 잡지 등 216개 정기 간행물을 조사해 이 가운데 76개를 발행 중단시켰다고 신화망이 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문제된 매체들의 지사와 지국 49곳을 폐쇄하는 한편 기자증 만 4천여 건을 취소했습니다.
당국은 협박성 보도나 허위 사실 보도를 내버려두면 언론 공신력과 시장경제 질서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문제 매체들을 엄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중국의 언론과 출판 등을 담당하는 국가 신문출판광전 총국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공갈과 금품수수,허위 보도 등 문제를 일으킨 신문과 잡지 등 216개 정기 간행물을 조사해 이 가운데 76개를 발행 중단시켰다고 신화망이 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문제된 매체들의 지사와 지국 49곳을 폐쇄하는 한편 기자증 만 4천여 건을 취소했습니다.
당국은 협박성 보도나 허위 사실 보도를 내버려두면 언론 공신력과 시장경제 질서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문제 매체들을 엄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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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새 지도부 출범 후 ‘문제 간행물’ 76개 발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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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23 11:17:13
- 수정2014-04-23 15:52:22
시진핑 주석의 새 지도부 출범 이후 중국에서 신문과 잡지 76개가 관련 규정 위반을 이유로 발행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언론과 출판 등을 담당하는 국가 신문출판광전 총국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공갈과 금품수수,허위 보도 등 문제를 일으킨 신문과 잡지 등 216개 정기 간행물을 조사해 이 가운데 76개를 발행 중단시켰다고 신화망이 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문제된 매체들의 지사와 지국 49곳을 폐쇄하는 한편 기자증 만 4천여 건을 취소했습니다.
당국은 협박성 보도나 허위 사실 보도를 내버려두면 언론 공신력과 시장경제 질서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문제 매체들을 엄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중국의 언론과 출판 등을 담당하는 국가 신문출판광전 총국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공갈과 금품수수,허위 보도 등 문제를 일으킨 신문과 잡지 등 216개 정기 간행물을 조사해 이 가운데 76개를 발행 중단시켰다고 신화망이 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문제된 매체들의 지사와 지국 49곳을 폐쇄하는 한편 기자증 만 4천여 건을 취소했습니다.
당국은 협박성 보도나 허위 사실 보도를 내버려두면 언론 공신력과 시장경제 질서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문제 매체들을 엄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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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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