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0개 구단의 감독과 코치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들의 구조 활동을 돕기 위해 모두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김응용 한화 감독이 제안하고, 10개 구단 감독과 코치가 모두 동의해 구단별 천만 원씩 모두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프로야구 10개 구단 사령탑 간사를 맡고 있는 삼성의 류중일 감독은 야구인이기에 앞서 부모이기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실종자 가족들과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김응용 한화 감독이 제안하고, 10개 구단 감독과 코치가 모두 동의해 구단별 천만 원씩 모두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프로야구 10개 구단 사령탑 간사를 맡고 있는 삼성의 류중일 감독은 야구인이기에 앞서 부모이기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실종자 가족들과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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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구단 감독·코치, 세월호 희생자 위해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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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23 18:49:48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감독과 코치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들의 구조 활동을 돕기 위해 모두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김응용 한화 감독이 제안하고, 10개 구단 감독과 코치가 모두 동의해 구단별 천만 원씩 모두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프로야구 10개 구단 사령탑 간사를 맡고 있는 삼성의 류중일 감독은 야구인이기에 앞서 부모이기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실종자 가족들과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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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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