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도 세월호 참사 애도 동참

입력 2014.04.23 (19:51) 수정 2014.04.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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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띠 두르고 경기에 나선 이청용 축구 국가대표 이청용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팔에 검은 띠를 두르고 뛰고 있다. 이날 이청용의 특별요청으로 볼턴의 모든 선수들이 검은 띠를 매고 경기에 임했다.
노란 리본 단 SK 선수단 SK 와이번스 선수들이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노란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SK 와이번스 선수들이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노란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20일 오후 프로야구 NC-삼성전이 열린 경남 마산 야구장 전광판에는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라는 자막으로 여객선 침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이날 야구장에는 전 국민적인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일체의 스피커 응원 등을 하지 않았다.
‘오늘은 응원하지 않습니다’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 시작에 앞서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무응원 진행을 알리는 문구가 전광판에 떠 있다.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 시작에 앞서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문구가 전광판에 떠 있다.
헬멧에 쓴 ‘무사생환’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의 경기, 두산 더그아웃에 놓인 헬멧에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의 무사생환(無事生還)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대 FC 서울의 경기장 관중석에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반드시 돌아올 겁니다’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대 FC 서울의 경기장 관중석에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경기에 앞서 묵념하는 선수들 19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김천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결승전 경기,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이 진도 여객선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묵념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날 선수들은 '무사 귀환' 이라고 쓰인 리본을 달고 경기에 나섰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애도 현수막 19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 출전한 김태훈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를 애도하는 현수막 앞에서 경기하고 있다.
묵념하는 선수 19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 시작에 앞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를 애도하는 묵념의 시간을 갖고 있다
검은 리본 단 박인비 18일(한국시각) 하와이 오하우섬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에 참가한 박인비가 진도 여객선 침몰사건 추도 의미로 모자에 검은 리본을 부착했다.
“국민께 이기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 류현진이 'SEWOL4.16.14'라는 문구가 적힌 자신의 라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국민께 이기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검은 리본 달고 출전한 미셸 위 미셸 위가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모자에 검은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부디 무사히 돌아오길…’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세월호 참사 실종자들이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있다.
실종자 무사귀환을 바랍니다 2014 코리아컵 인천국제체조대회에서 선수들이 연습을 하는 경기장 뒤로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애도와 실종자 무사 귀환을 바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경기 전 묵념하는 선수들 '2014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 A 대회' 한국과 헝가리의 개막전에서 한국 선수들이 진도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묵념하고 있다.
포항 스틸러스 홈구장에 세월호 사고 애도 현수막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홈 경기장인 포항스틸야드에 현수막을 걸어 세월호 사고 희생자의 명복과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빌었다. 포항과 부리람 선수들은 이날 경기 전 희생자 추모의 묵념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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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계도 세월호 참사 애도 동참
    • 입력 2014-04-23 19:51:15
    • 수정2014-04-24 16: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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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이청용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팔에 검은 띠를 두르고 뛰고 있다. 이날 이청용의 특별요청으로 볼턴의 모든 선수들이 검은 띠를 매고 경기에 임했다.

축구 국가대표 이청용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팔에 검은 띠를 두르고 뛰고 있다. 이날 이청용의 특별요청으로 볼턴의 모든 선수들이 검은 띠를 매고 경기에 임했다.

축구 국가대표 이청용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팔에 검은 띠를 두르고 뛰고 있다. 이날 이청용의 특별요청으로 볼턴의 모든 선수들이 검은 띠를 매고 경기에 임했다.

축구 국가대표 이청용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팔에 검은 띠를 두르고 뛰고 있다. 이날 이청용의 특별요청으로 볼턴의 모든 선수들이 검은 띠를 매고 경기에 임했다.

축구 국가대표 이청용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팔에 검은 띠를 두르고 뛰고 있다. 이날 이청용의 특별요청으로 볼턴의 모든 선수들이 검은 띠를 매고 경기에 임했다.

축구 국가대표 이청용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팔에 검은 띠를 두르고 뛰고 있다. 이날 이청용의 특별요청으로 볼턴의 모든 선수들이 검은 띠를 매고 경기에 임했다.

축구 국가대표 이청용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팔에 검은 띠를 두르고 뛰고 있다. 이날 이청용의 특별요청으로 볼턴의 모든 선수들이 검은 띠를 매고 경기에 임했다.

축구 국가대표 이청용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팔에 검은 띠를 두르고 뛰고 있다. 이날 이청용의 특별요청으로 볼턴의 모든 선수들이 검은 띠를 매고 경기에 임했다.

축구 국가대표 이청용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팔에 검은 띠를 두르고 뛰고 있다. 이날 이청용의 특별요청으로 볼턴의 모든 선수들이 검은 띠를 매고 경기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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