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에서도 왜소증 환자들이 적지 않은데요.
이 분야 전문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미국의 한 의료진들이 수술을 통해 키를 최대한 30cm까지 키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스무 살인 왜소증 환자 존스 양의 키는 또래보다 50cm 이상 작은 127cm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존스 양은 왜소증 치료로 유명한 미국 볼티모어의 시나위 병원에서 키 커지는 수술을 받고 13cm나 자랐습니다.
⊙존스(왜소증 환자): 첫번째 수술을 받고 13센티미터가 자랐는데요, 이 만큼이 자란 부분입니다.
⊙기자: 키가 자란 존스 양은 최근 팔의 길이를 늘리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키 커지는 수술 전문가인 펠리 박사는 두세 개의 나사못으로 팔뼈를 단단히 고정시킨 뒤 망치로 골절시킵니다.
이후 팔 바깥쪽에 고정된 장치를 통해 매일 조금씩 뼈 사이 간격을 벌리게 되는데 벌어진 틈은 새 뼈가 생겨나면서 메꿔집니다.
펠리 박사는 이 방법을 통해 존스 양의 팔이 앞으로 7개월 동안 10cm 가량 길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키 커지는 수술만 4000건 이상 집도한 펠리 박사팀은 왜소증 환자의 경우 2, 3차례 수술을 통해 최대 30cm까지 키가 자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이 분야 전문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미국의 한 의료진들이 수술을 통해 키를 최대한 30cm까지 키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스무 살인 왜소증 환자 존스 양의 키는 또래보다 50cm 이상 작은 127cm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존스 양은 왜소증 치료로 유명한 미국 볼티모어의 시나위 병원에서 키 커지는 수술을 받고 13cm나 자랐습니다.
⊙존스(왜소증 환자): 첫번째 수술을 받고 13센티미터가 자랐는데요, 이 만큼이 자란 부분입니다.
⊙기자: 키가 자란 존스 양은 최근 팔의 길이를 늘리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키 커지는 수술 전문가인 펠리 박사는 두세 개의 나사못으로 팔뼈를 단단히 고정시킨 뒤 망치로 골절시킵니다.
이후 팔 바깥쪽에 고정된 장치를 통해 매일 조금씩 뼈 사이 간격을 벌리게 되는데 벌어진 틈은 새 뼈가 생겨나면서 메꿔집니다.
펠리 박사는 이 방법을 통해 존스 양의 팔이 앞으로 7개월 동안 10cm 가량 길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키 커지는 수술만 4000건 이상 집도한 펠리 박사팀은 왜소증 환자의 경우 2, 3차례 수술을 통해 최대 30cm까지 키가 자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키늘리는 수술 성공
-
- 입력 2002-01-2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우리나라에서도 왜소증 환자들이 적지 않은데요.
이 분야 전문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미국의 한 의료진들이 수술을 통해 키를 최대한 30cm까지 키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스무 살인 왜소증 환자 존스 양의 키는 또래보다 50cm 이상 작은 127cm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존스 양은 왜소증 치료로 유명한 미국 볼티모어의 시나위 병원에서 키 커지는 수술을 받고 13cm나 자랐습니다.
⊙존스(왜소증 환자): 첫번째 수술을 받고 13센티미터가 자랐는데요, 이 만큼이 자란 부분입니다.
⊙기자: 키가 자란 존스 양은 최근 팔의 길이를 늘리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키 커지는 수술 전문가인 펠리 박사는 두세 개의 나사못으로 팔뼈를 단단히 고정시킨 뒤 망치로 골절시킵니다.
이후 팔 바깥쪽에 고정된 장치를 통해 매일 조금씩 뼈 사이 간격을 벌리게 되는데 벌어진 틈은 새 뼈가 생겨나면서 메꿔집니다.
펠리 박사는 이 방법을 통해 존스 양의 팔이 앞으로 7개월 동안 10cm 가량 길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키 커지는 수술만 4000건 이상 집도한 펠리 박사팀은 왜소증 환자의 경우 2, 3차례 수술을 통해 최대 30cm까지 키가 자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