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중원의 사령관은?
입력 2002.01.2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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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골드컵을 통해 히딩크호는 공수를 조율할 플레이메이커를 찾는 데 실패했습니다.
대표팀을 이끌 중원의 사령관을 찾지 못한다면 본선 목표 달성에도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습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골드컵을 통해 플레이메이커 발굴을 시도했던 히딩크호.
그러나 공수의 조율사로 기용된 이천수와 박지성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패싱력이 떨어지는 플레이메이커로는 공격의 활로를 열지 못한 것입니다.
⊙이강석(KBS축구해설위원): 이번에 히딩크 감독도 역시 이천수 선수는 플레이메이커의 역할보다는 측면공격에 주요한 그런 역할을 맡길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기자: 대표팀 미드필더진은 체력과 수비가담이 뛰어난 선수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수비의 조직력은 강화됐지만 최전방 패스능력은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한순간에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이른바 킬패스도 이제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한때 플레이메이커를 맡았던 윤정환과 고종수는 체력과 수비가담 능력부족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된 상태입니다.
즉 수비는 안정되고 있지만 공격진까지 단번에 연결할 수 있는 공격적인 능력을 겸비한 플레이메이커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패싱력과 체력, 수비가담 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는 분명 없습니다.
최선이 불가능하다면 어떤 것이 차선책인지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대표팀을 이끌 중원의 사령관을 찾지 못한다면 본선 목표 달성에도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습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골드컵을 통해 플레이메이커 발굴을 시도했던 히딩크호.
그러나 공수의 조율사로 기용된 이천수와 박지성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패싱력이 떨어지는 플레이메이커로는 공격의 활로를 열지 못한 것입니다.
⊙이강석(KBS축구해설위원): 이번에 히딩크 감독도 역시 이천수 선수는 플레이메이커의 역할보다는 측면공격에 주요한 그런 역할을 맡길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기자: 대표팀 미드필더진은 체력과 수비가담이 뛰어난 선수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수비의 조직력은 강화됐지만 최전방 패스능력은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한순간에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이른바 킬패스도 이제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한때 플레이메이커를 맡았던 윤정환과 고종수는 체력과 수비가담 능력부족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된 상태입니다.
즉 수비는 안정되고 있지만 공격진까지 단번에 연결할 수 있는 공격적인 능력을 겸비한 플레이메이커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패싱력과 체력, 수비가담 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는 분명 없습니다.
최선이 불가능하다면 어떤 것이 차선책인지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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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골드컵을 통해 히딩크호는 공수를 조율할 플레이메이커를 찾는 데 실패했습니다.
대표팀을 이끌 중원의 사령관을 찾지 못한다면 본선 목표 달성에도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습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골드컵을 통해 플레이메이커 발굴을 시도했던 히딩크호.
그러나 공수의 조율사로 기용된 이천수와 박지성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패싱력이 떨어지는 플레이메이커로는 공격의 활로를 열지 못한 것입니다.
⊙이강석(KBS축구해설위원): 이번에 히딩크 감독도 역시 이천수 선수는 플레이메이커의 역할보다는 측면공격에 주요한 그런 역할을 맡길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기자: 대표팀 미드필더진은 체력과 수비가담이 뛰어난 선수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수비의 조직력은 강화됐지만 최전방 패스능력은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한순간에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이른바 킬패스도 이제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한때 플레이메이커를 맡았던 윤정환과 고종수는 체력과 수비가담 능력부족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된 상태입니다.
즉 수비는 안정되고 있지만 공격진까지 단번에 연결할 수 있는 공격적인 능력을 겸비한 플레이메이커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패싱력과 체력, 수비가담 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는 분명 없습니다.
최선이 불가능하다면 어떤 것이 차선책인지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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