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솔트레이크, 소금호수의 도시
입력 2002.01.2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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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렇다면 올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솔트레이크란 어떤 곳이고 또 경기장 상황은 어떤지 정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솔트레이크시티는 미국 중서부의 유타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위에 소금호수와 소금사막이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어졌습니다.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는 토끼와 코요테 그리고 흑곰을 형상화한 파우더와 코퍼 그리고 코얼입니다.
모두 인디언 전설을 토대로 선정됐습니다.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개최가 결정된 뒤 11개 경기장을 개보수하며 대회에 대비했습니다.
알파인 스키가 벌어지는 스노베이슨 스키장은 캐시 국립공원 안에 있어서 선수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음미하며 경기에 임할 수 있습니다.
유타 올림픽 파크 안에 있는 스키점프경기장은 해발 2240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거센 바람과 희박한 공기가 승부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경기는 미국 프로농구 유타재즈의 홈구장을 임시 개조한 것으로 올림픽이 지나면 다시 농구장으로 쓰입니다.
빙상경기지만 야외에서 벌어지는 봅슬레이와 루지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캘레터는 같은 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KBS뉴스 정지현입니다.
⊙기자: 이번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솔트레이크시티는 미국 중서부의 유타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위에 소금호수와 소금사막이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어졌습니다.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는 토끼와 코요테 그리고 흑곰을 형상화한 파우더와 코퍼 그리고 코얼입니다.
모두 인디언 전설을 토대로 선정됐습니다.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개최가 결정된 뒤 11개 경기장을 개보수하며 대회에 대비했습니다.
알파인 스키가 벌어지는 스노베이슨 스키장은 캐시 국립공원 안에 있어서 선수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음미하며 경기에 임할 수 있습니다.
유타 올림픽 파크 안에 있는 스키점프경기장은 해발 2240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거센 바람과 희박한 공기가 승부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경기는 미국 프로농구 유타재즈의 홈구장을 임시 개조한 것으로 올림픽이 지나면 다시 농구장으로 쓰입니다.
빙상경기지만 야외에서 벌어지는 봅슬레이와 루지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캘레터는 같은 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KBS뉴스 정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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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그렇다면 올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솔트레이크란 어떤 곳이고 또 경기장 상황은 어떤지 정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솔트레이크시티는 미국 중서부의 유타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위에 소금호수와 소금사막이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어졌습니다.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는 토끼와 코요테 그리고 흑곰을 형상화한 파우더와 코퍼 그리고 코얼입니다.
모두 인디언 전설을 토대로 선정됐습니다.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개최가 결정된 뒤 11개 경기장을 개보수하며 대회에 대비했습니다.
알파인 스키가 벌어지는 스노베이슨 스키장은 캐시 국립공원 안에 있어서 선수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음미하며 경기에 임할 수 있습니다.
유타 올림픽 파크 안에 있는 스키점프경기장은 해발 2240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거센 바람과 희박한 공기가 승부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경기는 미국 프로농구 유타재즈의 홈구장을 임시 개조한 것으로 올림픽이 지나면 다시 농구장으로 쓰입니다.
빙상경기지만 야외에서 벌어지는 봅슬레이와 루지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캘레터는 같은 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KBS뉴스 정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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