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아베 내각, 골든위크에 40개국 방문

입력 2014.04.29 (03:35) 수정 2014.04.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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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내각 주요 인사들이 휴일이 집중된 4월 말과 5월 초, '골든 위크'를 이용해 대거 외국을 찾습니다.

교도 통신은 아베 총리가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유럽을 순방하는 일정 말고도 아소 다로 부총리 등 각료 15명이 잇달아 외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순방국은 40개 국으로 아베 총리는 특히 역사 문제 등을 놓고 중국이 일본에 대한 비판 목소리를 높였던 독일과 영국 등 유럽 6개국을 방문국으로 정했습니다.

아베 총리와 각료들은 해외 순방에서 아베노믹스를 홍보하면서 한중 역사 갈등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과 자위대 역할 확대 필요성 등을 집중 전파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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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아베 내각, 골든위크에 40개국 방문
    • 입력 2014-04-29 03:35:00
    • 수정2014-04-29 14:48:25
    국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내각 주요 인사들이 휴일이 집중된 4월 말과 5월 초, '골든 위크'를 이용해 대거 외국을 찾습니다.

교도 통신은 아베 총리가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유럽을 순방하는 일정 말고도 아소 다로 부총리 등 각료 15명이 잇달아 외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순방국은 40개 국으로 아베 총리는 특히 역사 문제 등을 놓고 중국이 일본에 대한 비판 목소리를 높였던 독일과 영국 등 유럽 6개국을 방문국으로 정했습니다.

아베 총리와 각료들은 해외 순방에서 아베노믹스를 홍보하면서 한중 역사 갈등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과 자위대 역할 확대 필요성 등을 집중 전파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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