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원전에 ‘방사능 차단’ 3만 2천 톤 구조물 설치
입력 2014.04.29 (05:08)
수정 2014.04.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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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과 함께 최악의 사고를 낸 원전으로 꼽히는 옛 소련 체르노빌 원전에 방사능을 차단할 수 있는 대형 금속 돔이 설치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노바르카'라는 이름의 돔 설치 프로젝트는 프랑스 건설사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맡았고,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게는 3만 2천 톤, 크기는 자유의 여신상 부지 전체를 뒤덮을 수 있을 정도이고 설치 비용은 우리 돈 1조 5천여 억원입니다.
이 구조물이 완성되면 체르노빌 원전이 다시 붕괴하더라도 방서능 물질이 퍼지는 것은 막을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노바르카'라는 이름의 돔 설치 프로젝트는 프랑스 건설사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맡았고,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게는 3만 2천 톤, 크기는 자유의 여신상 부지 전체를 뒤덮을 수 있을 정도이고 설치 비용은 우리 돈 1조 5천여 억원입니다.
이 구조물이 완성되면 체르노빌 원전이 다시 붕괴하더라도 방서능 물질이 퍼지는 것은 막을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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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르노빌 원전에 ‘방사능 차단’ 3만 2천 톤 구조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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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29 05:08:11
- 수정2014-04-29 14:48:25
일본 후쿠시마 원전과 함께 최악의 사고를 낸 원전으로 꼽히는 옛 소련 체르노빌 원전에 방사능을 차단할 수 있는 대형 금속 돔이 설치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노바르카'라는 이름의 돔 설치 프로젝트는 프랑스 건설사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맡았고,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게는 3만 2천 톤, 크기는 자유의 여신상 부지 전체를 뒤덮을 수 있을 정도이고 설치 비용은 우리 돈 1조 5천여 억원입니다.
이 구조물이 완성되면 체르노빌 원전이 다시 붕괴하더라도 방서능 물질이 퍼지는 것은 막을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노바르카'라는 이름의 돔 설치 프로젝트는 프랑스 건설사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맡았고,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게는 3만 2천 톤, 크기는 자유의 여신상 부지 전체를 뒤덮을 수 있을 정도이고 설치 비용은 우리 돈 1조 5천여 억원입니다.
이 구조물이 완성되면 체르노빌 원전이 다시 붕괴하더라도 방서능 물질이 퍼지는 것은 막을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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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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