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프로축구 “네이마르 계약 문제없다”

입력 2014.04.29 (09:08) 수정 2014.04.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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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프로축구리그 사무국(LFP)가 지난해 네이마르(22)와의 계약에서 불거진 FC바르셀로나의 탈세 의혹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바르셀로나는 "LFP가 네이마르 이적 계약과 관련해 어떠한 비리도 없다고 결론지었다"고 29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5월 브라질 산투스에서 뛰던 네이마르와 계약했다.

그러나 이후 이면 계약 의혹에 휩싸이면서 네이마르 계약 당시 탈세했다는 혐의를 받아 스페인 법원에 2월 기소됐다.

바르셀로나는 줄곧 혐의를 부인했다.

LFP는 2월부터 네이마르 계약 과정에 대한 자체 조사에 나섰다.

2개월에 걸친 조사 결과 LFP는 23일 바르셀로나에 '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냈다.

바르셀로나는 "LFP는 '바르셀로나가 리그 규정에 어긋나는 일을 저질렀다는 근거는 없다. LFP는 이 문제에 대해 앞으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며 "계약 과정에서 어떠한 비리도 없었다는 LFP의 결과에 흡족함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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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프로축구 “네이마르 계약 문제없다”
    • 입력 2014-04-29 09:08:26
    • 수정2014-04-29 10:49:51
    연합뉴스
스페인프로축구리그 사무국(LFP)가 지난해 네이마르(22)와의 계약에서 불거진 FC바르셀로나의 탈세 의혹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바르셀로나는 "LFP가 네이마르 이적 계약과 관련해 어떠한 비리도 없다고 결론지었다"고 29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5월 브라질 산투스에서 뛰던 네이마르와 계약했다.

그러나 이후 이면 계약 의혹에 휩싸이면서 네이마르 계약 당시 탈세했다는 혐의를 받아 스페인 법원에 2월 기소됐다.

바르셀로나는 줄곧 혐의를 부인했다.

LFP는 2월부터 네이마르 계약 과정에 대한 자체 조사에 나섰다.

2개월에 걸친 조사 결과 LFP는 23일 바르셀로나에 '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냈다.

바르셀로나는 "LFP는 '바르셀로나가 리그 규정에 어긋나는 일을 저질렀다는 근거는 없다. LFP는 이 문제에 대해 앞으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며 "계약 과정에서 어떠한 비리도 없었다는 LFP의 결과에 흡족함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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