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카드 승인 금액 지난해보다 6.2% 증가

입력 2014.04.29 (09:40) 수정 2014.04.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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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정보유출 사고에 따른 후폭풍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카드 사용금액 증가율이 5분기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올 1분기 카드 승인금액이 136조 9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증가율은 최근 5분기 가운데 가장 높은 것입니다.

특히 지난달 카드 승인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늘어난 48조 5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올 1월 카드 정보유출에 따른 후폭풍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 등이 개선되면서 카드 사용액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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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카드 승인 금액 지난해보다 6.2% 증가
    • 입력 2014-04-29 09:40:43
    • 수정2014-04-29 14:25:19
    경제
카드 정보유출 사고에 따른 후폭풍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카드 사용금액 증가율이 5분기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올 1분기 카드 승인금액이 136조 9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증가율은 최근 5분기 가운데 가장 높은 것입니다.

특히 지난달 카드 승인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늘어난 48조 5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올 1월 카드 정보유출에 따른 후폭풍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 등이 개선되면서 카드 사용액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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