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워싱턴에 ‘위안부 기림비’ 건립 추진”

입력 2014.04.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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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도인 워싱턴DC 일원에 '위안부 기림비'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지 한인단체 관계자들은 워싱턴 정신대 대책위원회와 추모비 건립위원회 등이 그동안 워싱턴DC나 인근 버지니아 패어팩스 카운티 등 상징적인 장소에 '위안부 기림비'를 건립하기로 하고 실무준비를 진행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한 관계자는 기림비 건립지나 일정 등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빠르면 다음 달 중에도 기림비 건립식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지난 2010년 10월, 한인단체 주도로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의 펠리세이즈파크 시립도서관에 위안부 기림비가 처음 세워졌으며, 2013년 3월에는 버겐카운티 정부에 의해 기림비가 건립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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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워싱턴에 ‘위안부 기림비’ 건립 추진”
    • 입력 2014-04-29 11:03:13
    국제
미국 수도인 워싱턴DC 일원에 '위안부 기림비'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지 한인단체 관계자들은 워싱턴 정신대 대책위원회와 추모비 건립위원회 등이 그동안 워싱턴DC나 인근 버지니아 패어팩스 카운티 등 상징적인 장소에 '위안부 기림비'를 건립하기로 하고 실무준비를 진행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한 관계자는 기림비 건립지나 일정 등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빠르면 다음 달 중에도 기림비 건립식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지난 2010년 10월, 한인단체 주도로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의 펠리세이즈파크 시립도서관에 위안부 기림비가 처음 세워졌으며, 2013년 3월에는 버겐카운티 정부에 의해 기림비가 건립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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