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사이먼, 가정폭력 혐의로 법정행

입력 2014.04.29 (11:29) 수정 2014.04.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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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인기를 끈 남성 팝 듀오 사이먼 앤 가펑클의 일원인 싱어송라이터 폴 사이먼이 가정 폭력 혐의로 법정에 섰다고 미국 CNN 방송이 전했습니다.

사이먼과 부인 에디 브리켈은 지난 26일 미국 코네티컷주 뉴캐넌의 자택에서 심하게 말다툼하다가 주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그러나 코네티컷주 노워크 고등법원 재판부는 부부를 따로 지내게 하는 보호명령은 내리지 않았습니다.

아트 가펑클과 더불어 감미로운 목소리로 숱한 명곡을 남긴 사이먼은 두 차례 이혼 후 포크송 가수인 브리켈과 1992년 세 번째로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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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 사이먼, 가정폭력 혐의로 법정행
    • 입력 2014-04-29 11:29:35
    • 수정2014-04-29 14:44:29
    국제
1960년대 인기를 끈 남성 팝 듀오 사이먼 앤 가펑클의 일원인 싱어송라이터 폴 사이먼이 가정 폭력 혐의로 법정에 섰다고 미국 CNN 방송이 전했습니다.

사이먼과 부인 에디 브리켈은 지난 26일 미국 코네티컷주 뉴캐넌의 자택에서 심하게 말다툼하다가 주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그러나 코네티컷주 노워크 고등법원 재판부는 부부를 따로 지내게 하는 보호명령은 내리지 않았습니다.

아트 가펑클과 더불어 감미로운 목소리로 숱한 명곡을 남긴 사이먼은 두 차례 이혼 후 포크송 가수인 브리켈과 1992년 세 번째로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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