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실험 위협’ 이어 대남 비난 공세
입력 2014.04.29 (11:45)
수정 2014.06.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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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고 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가 핵실험 이상의 조치도 취할 수 있다고 위협한 가운데 북한 매체들이 연일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한 비방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박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이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의 통일을 이루려는 어리석은 망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신문은 남과 북이 각자의 제도를 양보하지 않는 조건에서 체제 통일이 초래할 것은 전쟁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 신문은 한미 정상이 지난주 회담에서 북한 핵과 인권 문제를 언급한 데 대해서도 "남북 관계를 최악의 파국으로 몰아가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박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이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의 통일을 이루려는 어리석은 망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신문은 남과 북이 각자의 제도를 양보하지 않는 조건에서 체제 통일이 초래할 것은 전쟁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 신문은 한미 정상이 지난주 회담에서 북한 핵과 인권 문제를 언급한 데 대해서도 "남북 관계를 최악의 파국으로 몰아가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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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핵실험 위협’ 이어 대남 비난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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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29 11:45:20
- 수정2014-06-25 11:00:34
북한 최고 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가 핵실험 이상의 조치도 취할 수 있다고 위협한 가운데 북한 매체들이 연일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한 비방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박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이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의 통일을 이루려는 어리석은 망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신문은 남과 북이 각자의 제도를 양보하지 않는 조건에서 체제 통일이 초래할 것은 전쟁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 신문은 한미 정상이 지난주 회담에서 북한 핵과 인권 문제를 언급한 데 대해서도 "남북 관계를 최악의 파국으로 몰아가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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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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