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익스플로러 사용 자제 권고”

입력 2014.04.29 (13:27) 수정 2014.04.2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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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됨에 따라 사용자들의 주의를 촉구하고 다른 검색 도구를 사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취약점에 대한 보안 파일을 개발 중이며 조만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안 파일이 보급되면 윈도 최신제품 사용PC에는 자동으로 설치되지만, 보완 지원 서비스가 종료된 윈도XP 사용자는 파일을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윈도XP 사용자는 새로운 윈도 제품으로 교체하거나, 앞으로 크롬이나 사파리 등 다른 인터넷 검색도구를 사용해야한다고 인터넷진흥원은 당부했습니다.

인터넷진흥원은 또 이번 취약점을 노린 악성코드가 입수되는대로 전용백신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국내 점유율은 76%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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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진흥원 “익스플로러 사용 자제 권고”
    • 입력 2014-04-29 13:27:37
    • 수정2014-04-29 22:06:09
    경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됨에 따라 사용자들의 주의를 촉구하고 다른 검색 도구를 사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취약점에 대한 보안 파일을 개발 중이며 조만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안 파일이 보급되면 윈도 최신제품 사용PC에는 자동으로 설치되지만, 보완 지원 서비스가 종료된 윈도XP 사용자는 파일을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윈도XP 사용자는 새로운 윈도 제품으로 교체하거나, 앞으로 크롬이나 사파리 등 다른 인터넷 검색도구를 사용해야한다고 인터넷진흥원은 당부했습니다.

인터넷진흥원은 또 이번 취약점을 노린 악성코드가 입수되는대로 전용백신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국내 점유율은 76%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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