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현장] 서해5도 주민들 대피 준비…어선 회항
입력 2014.04.29 (15:04)
수정 2014.04.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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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 주민들은 대피를 준비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조업에 나섰던 어선들도 모두 회항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성신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인천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백령면과 연평면사무소는 대피를 준비하라는 안내 방송을 내보내고 주민들을 대피소 등 안전한 장소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서해 5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 20여 척도 모두 항구로 돌아왔습니다.
주민들은 지난달 31일 북한이 해상 사격 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또 다시 훈련 소식이 전해지자 대피를 준비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인천과 서해 5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0분 인천항에서 백령도로 출발한 여객선은 평소보다 남쪽으로 10킬로미터 가량 내려와 운항하고 있습니다.
낮 12시에 출항할 예정이었던 연평도행 여객선이 결항됐으며 잠시 후 오후 1시에 출발하는 백령도행 여객선도 정상 운항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최성신입니다.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 주민들은 대피를 준비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조업에 나섰던 어선들도 모두 회항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성신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인천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백령면과 연평면사무소는 대피를 준비하라는 안내 방송을 내보내고 주민들을 대피소 등 안전한 장소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서해 5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 20여 척도 모두 항구로 돌아왔습니다.
주민들은 지난달 31일 북한이 해상 사격 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또 다시 훈련 소식이 전해지자 대피를 준비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인천과 서해 5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0분 인천항에서 백령도로 출발한 여객선은 평소보다 남쪽으로 10킬로미터 가량 내려와 운항하고 있습니다.
낮 12시에 출항할 예정이었던 연평도행 여객선이 결항됐으며 잠시 후 오후 1시에 출발하는 백령도행 여객선도 정상 운항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최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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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현장] 서해5도 주민들 대피 준비…어선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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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4-29 16: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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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 주민들은 대피를 준비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조업에 나섰던 어선들도 모두 회항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성신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인천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백령면과 연평면사무소는 대피를 준비하라는 안내 방송을 내보내고 주민들을 대피소 등 안전한 장소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서해 5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 20여 척도 모두 항구로 돌아왔습니다.
주민들은 지난달 31일 북한이 해상 사격 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또 다시 훈련 소식이 전해지자 대피를 준비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인천과 서해 5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0분 인천항에서 백령도로 출발한 여객선은 평소보다 남쪽으로 10킬로미터 가량 내려와 운항하고 있습니다.
낮 12시에 출항할 예정이었던 연평도행 여객선이 결항됐으며 잠시 후 오후 1시에 출발하는 백령도행 여객선도 정상 운항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최성신입니다.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 주민들은 대피를 준비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조업에 나섰던 어선들도 모두 회항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성신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인천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백령면과 연평면사무소는 대피를 준비하라는 안내 방송을 내보내고 주민들을 대피소 등 안전한 장소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서해 5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 20여 척도 모두 항구로 돌아왔습니다.
주민들은 지난달 31일 북한이 해상 사격 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또 다시 훈련 소식이 전해지자 대피를 준비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인천과 서해 5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0분 인천항에서 백령도로 출발한 여객선은 평소보다 남쪽으로 10킬로미터 가량 내려와 운항하고 있습니다.
낮 12시에 출항할 예정이었던 연평도행 여객선이 결항됐으며 잠시 후 오후 1시에 출발하는 백령도행 여객선도 정상 운항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최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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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신 기자 s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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