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이대호, 4G만 시즌 3호 홈런 쾅!

입력 2014.04.29 (15:53) 수정 2014.04.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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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2)가 시즌 3호 아치로 앞선 3경기 무안타 침묵을 깼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 경기에서 4번타자·1루수로 선발출전해 1-2로 뒤진 7회초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오른손 선발 니시 유키의 시속 137㎞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을 넘겼다.

23일 니혼햄 파이터스와 경기에서 7회 홈런을 쳐낸 뒤 6일 만에 그린 아치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의 침묵을 깬 타구이기도 했다.

이대호는 25∼27일 세이부 라이온스와 3경기에서 1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도 앞선 1회와 5회 두 타석에서는 모두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최근 15타석 무안타의 부진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 시원한 홈런포를 가동하며 4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3-5로 뒤진 9회초 2사 1루의 마지막 타석에서는 상대 세번째 투수 히라노 요시히사의 3구째 시속 143㎞짜리 직구를 때려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15일 라쿠텐전 이후 14일 만에 터진 시즌 7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두개 이상)다.

1루 주자 이마미야 겐타를 2루로 보낸 이대호는 대주자 기도코로 류마로 교체됐다.

소프트뱅크는 2-5로 들어선 9회초 마지막 기회에서 1점을 내는 데 그쳐 3-5로 졌다.

퍼시픽리그 1위 오릭스(18승8패)와 2위 소프트뱅크(15승1무9패)의 승차는 2경기로 벌어졌다.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이대호의 타율은 0.290으로 올랐다.

한편 한신 타이거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이날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홈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한신은 1-0 세이브 상황에서 9회초를 맞이했으나 오승환을 올리지 않고 선발 랜디 메신저가 완봉승을 거둘 수 있게 기회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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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묵 깬 이대호, 4G만 시즌 3호 홈런 쾅!
    • 입력 2014-04-29 15:53:11
    • 수정2014-04-29 16:45:09
    연합뉴스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2)가 시즌 3호 아치로 앞선 3경기 무안타 침묵을 깼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 경기에서 4번타자·1루수로 선발출전해 1-2로 뒤진 7회초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오른손 선발 니시 유키의 시속 137㎞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을 넘겼다.

23일 니혼햄 파이터스와 경기에서 7회 홈런을 쳐낸 뒤 6일 만에 그린 아치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의 침묵을 깬 타구이기도 했다.

이대호는 25∼27일 세이부 라이온스와 3경기에서 1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도 앞선 1회와 5회 두 타석에서는 모두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최근 15타석 무안타의 부진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 시원한 홈런포를 가동하며 4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3-5로 뒤진 9회초 2사 1루의 마지막 타석에서는 상대 세번째 투수 히라노 요시히사의 3구째 시속 143㎞짜리 직구를 때려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15일 라쿠텐전 이후 14일 만에 터진 시즌 7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두개 이상)다.

1루 주자 이마미야 겐타를 2루로 보낸 이대호는 대주자 기도코로 류마로 교체됐다.

소프트뱅크는 2-5로 들어선 9회초 마지막 기회에서 1점을 내는 데 그쳐 3-5로 졌다.

퍼시픽리그 1위 오릭스(18승8패)와 2위 소프트뱅크(15승1무9패)의 승차는 2경기로 벌어졌다.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이대호의 타율은 0.290으로 올랐다.

한편 한신 타이거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이날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홈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한신은 1-0 세이브 상황에서 9회초를 맞이했으나 오승환을 올리지 않고 선발 랜디 메신저가 완봉승을 거둘 수 있게 기회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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