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하수처리장 증설 공사와 관련해 입찰을 담합한 혐의로 공정위에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2009년 한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인천 운북하수처리장 증설공사 입찰에 참여하면서 한화건설은 낙찰자로, 코오롱글로벌은 들러리로 역할을 나누고 입찰가를 사전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두 회사에 대해 과징금 32억 3천만 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정위는 2009년 한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인천 운북하수처리장 증설공사 입찰에 참여하면서 한화건설은 낙찰자로, 코오롱글로벌은 들러리로 역할을 나누고 입찰가를 사전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두 회사에 대해 과징금 32억 3천만 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입찰 담합’ 한화건설·코오롱글로벌 과징금 32억
-
- 입력 2014-04-29 16:28:01
한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하수처리장 증설 공사와 관련해 입찰을 담합한 혐의로 공정위에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2009년 한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인천 운북하수처리장 증설공사 입찰에 참여하면서 한화건설은 낙찰자로, 코오롱글로벌은 들러리로 역할을 나누고 입찰가를 사전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두 회사에 대해 과징금 32억 3천만 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
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정정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