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세월호 선사 대표 피의자 신분 소환조사
입력 2014.04.29 (17:07)
수정 2014.04.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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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세월호 선사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지검에 나가있는 윤지연 기자 연결해 자세한 수사 상황 알아봅니다.
<답변>
네, 청해진 해운 대표 김한식 씨는 7시간째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유 씨 일가가 청해진 해운 경영과 의사결정 과정에 개입했는지, 잘못된 판단으로 세월호 사고에 영향을 줬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검찰에 출석하며 모자를 쓰고 하얀 마스크를 낀 채로 두 사람의 부축을 받으며 취재진의 질문에는 끝까지 침묵을 지켰습니다.
검찰은 김 대표가 유 씨 일가 회삿돈을 빼돌리는 데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이를 입증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에 이어 관련회사 대표 등 유 씨 핵심측근 7인방을 이번 주 차례로 소환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경우에 따라서는 소환 순서가 바뀔 수도 있다면서 유 씨 일가에 대한 조기 소환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해운조합의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서는 검찰은 어제 증거인멸 혐의로 체포한 해운조합 인천지부장 등 간부 3명에 대해 조사를 마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비해, '인선회'라는 단체를 통해 정관계에 로비를 하고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의혹과 관련한 서류를 파기해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지검에서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세월호 선사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지검에 나가있는 윤지연 기자 연결해 자세한 수사 상황 알아봅니다.
<답변>
네, 청해진 해운 대표 김한식 씨는 7시간째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유 씨 일가가 청해진 해운 경영과 의사결정 과정에 개입했는지, 잘못된 판단으로 세월호 사고에 영향을 줬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검찰에 출석하며 모자를 쓰고 하얀 마스크를 낀 채로 두 사람의 부축을 받으며 취재진의 질문에는 끝까지 침묵을 지켰습니다.
검찰은 김 대표가 유 씨 일가 회삿돈을 빼돌리는 데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이를 입증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에 이어 관련회사 대표 등 유 씨 핵심측근 7인방을 이번 주 차례로 소환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경우에 따라서는 소환 순서가 바뀔 수도 있다면서 유 씨 일가에 대한 조기 소환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해운조합의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서는 검찰은 어제 증거인멸 혐의로 체포한 해운조합 인천지부장 등 간부 3명에 대해 조사를 마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비해, '인선회'라는 단체를 통해 정관계에 로비를 하고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의혹과 관련한 서류를 파기해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지검에서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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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세월호 선사 대표 피의자 신분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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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세월호 선사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지검에 나가있는 윤지연 기자 연결해 자세한 수사 상황 알아봅니다.
<답변>
네, 청해진 해운 대표 김한식 씨는 7시간째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유 씨 일가가 청해진 해운 경영과 의사결정 과정에 개입했는지, 잘못된 판단으로 세월호 사고에 영향을 줬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검찰에 출석하며 모자를 쓰고 하얀 마스크를 낀 채로 두 사람의 부축을 받으며 취재진의 질문에는 끝까지 침묵을 지켰습니다.
검찰은 김 대표가 유 씨 일가 회삿돈을 빼돌리는 데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이를 입증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에 이어 관련회사 대표 등 유 씨 핵심측근 7인방을 이번 주 차례로 소환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경우에 따라서는 소환 순서가 바뀔 수도 있다면서 유 씨 일가에 대한 조기 소환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해운조합의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서는 검찰은 어제 증거인멸 혐의로 체포한 해운조합 인천지부장 등 간부 3명에 대해 조사를 마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비해, '인선회'라는 단체를 통해 정관계에 로비를 하고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의혹과 관련한 서류를 파기해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지검에서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세월호 선사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지검에 나가있는 윤지연 기자 연결해 자세한 수사 상황 알아봅니다.
<답변>
네, 청해진 해운 대표 김한식 씨는 7시간째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유 씨 일가가 청해진 해운 경영과 의사결정 과정에 개입했는지, 잘못된 판단으로 세월호 사고에 영향을 줬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검찰에 출석하며 모자를 쓰고 하얀 마스크를 낀 채로 두 사람의 부축을 받으며 취재진의 질문에는 끝까지 침묵을 지켰습니다.
검찰은 김 대표가 유 씨 일가 회삿돈을 빼돌리는 데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이를 입증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에 이어 관련회사 대표 등 유 씨 핵심측근 7인방을 이번 주 차례로 소환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경우에 따라서는 소환 순서가 바뀔 수도 있다면서 유 씨 일가에 대한 조기 소환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해운조합의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서는 검찰은 어제 증거인멸 혐의로 체포한 해운조합 인천지부장 등 간부 3명에 대해 조사를 마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비해, '인선회'라는 단체를 통해 정관계에 로비를 하고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의혹과 관련한 서류를 파기해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지검에서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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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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