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령 30년 넘은 선박 2척 ‘부산-대마도’ 운항

입력 2014.04.29 (18:53) 수정 2014.04.2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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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등록된 여객선 224척 가운데 선령 30년이 넘은 배가 7척이고 이 가운데 2척은 부산에서 대마도를 운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선령 37년된 여객선 2척이 한일항로를 운항하고 있다며 해운법에 따라 여객선 안전증서를 받아 운항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또 나머지 5척은 폐선돼 선적에서 말소되거나 운항정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운법에 따르면 연안여객선의 경우 사용 연한이 30년으로 제한돼 있지만, 국제항로의 경우 30년 이상된 배도 운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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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4-29 18:53:43
    • 수정2014-04-29 21:12:34
    경제
국내에 등록된 여객선 224척 가운데 선령 30년이 넘은 배가 7척이고 이 가운데 2척은 부산에서 대마도를 운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선령 37년된 여객선 2척이 한일항로를 운항하고 있다며 해운법에 따라 여객선 안전증서를 받아 운항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또 나머지 5척은 폐선돼 선적에서 말소되거나 운항정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운법에 따르면 연안여객선의 경우 사용 연한이 30년으로 제한돼 있지만, 국제항로의 경우 30년 이상된 배도 운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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