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H조 1위 벨기에, 나머지 혼전”

입력 2014.04.29 (21:56) 수정 2014.04.2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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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리가 속한 H조의 최강팀은 누굴까요?

미국의 한 방송은 벨기에가 가장 세고, 나머지 3팀은 비슷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CBS는 벨기에를 H조 최강으로 꼽았습니다

벨기에는 현재 피파랭킹 12위로 우리조에서 가장 높고, 아자르와 콤파니 등 프리미어리거들이 즐비합니다.

벨기에를 빼면 혼전으로 내다봤습니다.

우리나라와 러시아, 알제리 3개국은 16강 진출을 위해 끝까지 싸우면 놀라운 일을 만들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경기중에 인종차별의 뜻으로 관중이 던진 바나나를 먹어버린 다니 알베스의 재치에 격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피파 블래터 회장은 알베스가 참아낸 것은 분노였다며 월드컵에서 차별은 절대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응원했습니다.

왕년의 브라질 스타 지코도 알베스의 행동에 지지하는 뜻으로 바나나를 먹고, 프리킥으로 바나나를 맞추는 세리머니를 보여줬습니다.

3쿼터에 무릎 통증을 느낀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 투혼을 발휘합니다.

다리를 절면서도 제임스는 31점을 올렸고, 마이애미는 4연승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안착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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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S “H조 1위 벨기에, 나머지 혼전”
    • 입력 2014-04-29 22:02:56
    • 수정2014-04-29 22:39:15
    뉴스 9
<앵커 멘트>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리가 속한 H조의 최강팀은 누굴까요?

미국의 한 방송은 벨기에가 가장 세고, 나머지 3팀은 비슷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CBS는 벨기에를 H조 최강으로 꼽았습니다

벨기에는 현재 피파랭킹 12위로 우리조에서 가장 높고, 아자르와 콤파니 등 프리미어리거들이 즐비합니다.

벨기에를 빼면 혼전으로 내다봤습니다.

우리나라와 러시아, 알제리 3개국은 16강 진출을 위해 끝까지 싸우면 놀라운 일을 만들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경기중에 인종차별의 뜻으로 관중이 던진 바나나를 먹어버린 다니 알베스의 재치에 격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피파 블래터 회장은 알베스가 참아낸 것은 분노였다며 월드컵에서 차별은 절대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응원했습니다.

왕년의 브라질 스타 지코도 알베스의 행동에 지지하는 뜻으로 바나나를 먹고, 프리킥으로 바나나를 맞추는 세리머니를 보여줬습니다.

3쿼터에 무릎 통증을 느낀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 투혼을 발휘합니다.

다리를 절면서도 제임스는 31점을 올렸고, 마이애미는 4연승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안착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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