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현장] 이 시각 사고대책본부
입력 2014.04.30 (15:05)
수정 2014.04.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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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럼 이 시각 수색 구조 상황 알아봅니다.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지종익 기자, 현장에서 추가로 들어온 소식 있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 사고대책본부 상황실에서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선체 구조와 수색잠수, 해저지형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어갔고, 국제구난분야의 해외 전문가 네 명도 참석해 수색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오전 브리핑에서 오늘 5구의 시신을 수습했고, 사고 해역 인근에서 세월호 구명정 3개와 옷과 운동화 등 유실물 55점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들은 세월호 4층 선수 좌측 격실과 5층 로비 쪽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데요.
사고대책본부는 4층의 중앙 좌측 부분은 진입로가 아직 개척되지 않아 수색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또 물살이 빨라 24시간 잠수요원을 투입하기 어렵고, 현장에서 유속 여건에 따라 수색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략적인 수색 계획도 언급했는데요.
1차적으로 이달까지는 탑승객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모든 격실을 수색하고, 다음달 첫째 주 정도까지는 공용구역을 포함해 아직 개방하지 못한 곳을 살핀다는 계획입니다.
또 다음달 중순까지는 탑승객들이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공간, 즉 우선순위에서 밀렸던 공간들을 수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한편, 수중 수색 장비인 다이빙벨은 버팀줄 설치를 마치고, 수중 투입을 위해 조류가 느려지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지종익입니다.
그럼 이 시각 수색 구조 상황 알아봅니다.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지종익 기자, 현장에서 추가로 들어온 소식 있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 사고대책본부 상황실에서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선체 구조와 수색잠수, 해저지형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어갔고, 국제구난분야의 해외 전문가 네 명도 참석해 수색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오전 브리핑에서 오늘 5구의 시신을 수습했고, 사고 해역 인근에서 세월호 구명정 3개와 옷과 운동화 등 유실물 55점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들은 세월호 4층 선수 좌측 격실과 5층 로비 쪽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데요.
사고대책본부는 4층의 중앙 좌측 부분은 진입로가 아직 개척되지 않아 수색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또 물살이 빨라 24시간 잠수요원을 투입하기 어렵고, 현장에서 유속 여건에 따라 수색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략적인 수색 계획도 언급했는데요.
1차적으로 이달까지는 탑승객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모든 격실을 수색하고, 다음달 첫째 주 정도까지는 공용구역을 포함해 아직 개방하지 못한 곳을 살핀다는 계획입니다.
또 다음달 중순까지는 탑승객들이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공간, 즉 우선순위에서 밀렸던 공간들을 수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한편, 수중 수색 장비인 다이빙벨은 버팀줄 설치를 마치고, 수중 투입을 위해 조류가 느려지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지종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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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현장] 이 시각 사고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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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30 15:06:48
- 수정2014-04-30 15: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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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시각 수색 구조 상황 알아봅니다.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지종익 기자, 현장에서 추가로 들어온 소식 있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 사고대책본부 상황실에서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선체 구조와 수색잠수, 해저지형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어갔고, 국제구난분야의 해외 전문가 네 명도 참석해 수색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오전 브리핑에서 오늘 5구의 시신을 수습했고, 사고 해역 인근에서 세월호 구명정 3개와 옷과 운동화 등 유실물 55점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들은 세월호 4층 선수 좌측 격실과 5층 로비 쪽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데요.
사고대책본부는 4층의 중앙 좌측 부분은 진입로가 아직 개척되지 않아 수색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또 물살이 빨라 24시간 잠수요원을 투입하기 어렵고, 현장에서 유속 여건에 따라 수색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략적인 수색 계획도 언급했는데요.
1차적으로 이달까지는 탑승객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모든 격실을 수색하고, 다음달 첫째 주 정도까지는 공용구역을 포함해 아직 개방하지 못한 곳을 살핀다는 계획입니다.
또 다음달 중순까지는 탑승객들이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공간, 즉 우선순위에서 밀렸던 공간들을 수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한편, 수중 수색 장비인 다이빙벨은 버팀줄 설치를 마치고, 수중 투입을 위해 조류가 느려지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지종익입니다.
그럼 이 시각 수색 구조 상황 알아봅니다.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지종익 기자, 현장에서 추가로 들어온 소식 있습니까?
<리포트>
네 현재 사고대책본부 상황실에서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선체 구조와 수색잠수, 해저지형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어갔고, 국제구난분야의 해외 전문가 네 명도 참석해 수색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오전 브리핑에서 오늘 5구의 시신을 수습했고, 사고 해역 인근에서 세월호 구명정 3개와 옷과 운동화 등 유실물 55점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들은 세월호 4층 선수 좌측 격실과 5층 로비 쪽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데요.
사고대책본부는 4층의 중앙 좌측 부분은 진입로가 아직 개척되지 않아 수색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또 물살이 빨라 24시간 잠수요원을 투입하기 어렵고, 현장에서 유속 여건에 따라 수색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략적인 수색 계획도 언급했는데요.
1차적으로 이달까지는 탑승객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모든 격실을 수색하고, 다음달 첫째 주 정도까지는 공용구역을 포함해 아직 개방하지 못한 곳을 살핀다는 계획입니다.
또 다음달 중순까지는 탑승객들이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공간, 즉 우선순위에서 밀렸던 공간들을 수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한편, 수중 수색 장비인 다이빙벨은 버팀줄 설치를 마치고, 수중 투입을 위해 조류가 느려지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지종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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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익 기자 jig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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