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해역, 주말부터 유속 약해져…내일 전국 맑아

현재 사고 해역은 맑은 하늘에 시정도 10킬로미터 이상 트여 있습니다.

바람도 약해져 현재 물결도 0.5미터 안팎으로 낮게 일고 있는데요.

내일과 모레도 바람과 물결은 잠잠하겠습니다.

하지만, 사리 기간에 접어들어 유속이 강한데요.

바닷물의 흐름은 주말부터 차츰 약해지겠습니다.

영남지역에 내리던 비도 대부분 그치고 날이 점차 개고 있습니다.

5월의 첫날인 내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기온이 23도까지 오르겠고 모레까지 맑고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요즘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분들 계신데요.

바깥에 날아다니는 하얀 솜털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가 아닙니다.

알레르기의 원인은 참나무나 소나무로 내일 참나무 꽃가루 농도를 보면 대부분 지방이 높음 단계까지 올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 5월입니다.

기상청에서는 5월 기상 전망을 발표했는데요.

상순엔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겠고 중순엔 맑고 건조하지만 하순엔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