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씨 차남 등 3명에 ‘마지막 소환 통보’
입력 2014.05.02 (19:14)
수정 2014.05.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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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해외에 머물고 있는 유병언 전 회장의 차남에게 조속히 국내로 들어와 조사받으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소환 통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재석 기자, 둘째 아들이 사실상 유 전 회장의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죠.
이번이 세 번째 소환 통보가 되겠어요.
<리포트>
네, 검찰은 마지막 소환 통보라고 강조하면서 8일까지 국내로 들어와서 조사받으라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유병언 전 회장의 둘째 아들과 유 씨의 최측근 2명입니다.
그동안 두 차례 검찰의 소환 통보가 있었지만, 이들은 여전히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병언 씨의 차남 혁기 씨는 유 씨의 후계자로, 이번 수사에서 유 씨와 함께 핵심적인 인물로 지목됩니다.
검찰은 만약 이들이 8일까지도 소환에 응하지 않으면 여권 효력을 없애는 방안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러나 유혁기 씨가 미국 영주권자로 알려졌기 때문에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일각에서는 차남 소환 없이 유병언 씨를 바로 소환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계열사 대표들을 잇따라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검찰은 계열사 두 곳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탤런트 전양자 씨도 소환 조사 대상에 넣고 그 시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경기도 안성에 있는, 이른바 '구원파'의 종교시설인 '금수원'의 대표도 맡고 있습니다.
지금 인천지법에서는 유 씨 일가에게 거액의 자문료를 준 혐의로, 계열사 '다판다'의 대표, 송국빈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송 대표가 구속될지 여부는 오늘밤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인천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검찰이 해외에 머물고 있는 유병언 전 회장의 차남에게 조속히 국내로 들어와 조사받으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소환 통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재석 기자, 둘째 아들이 사실상 유 전 회장의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죠.
이번이 세 번째 소환 통보가 되겠어요.
<리포트>
네, 검찰은 마지막 소환 통보라고 강조하면서 8일까지 국내로 들어와서 조사받으라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유병언 전 회장의 둘째 아들과 유 씨의 최측근 2명입니다.
그동안 두 차례 검찰의 소환 통보가 있었지만, 이들은 여전히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병언 씨의 차남 혁기 씨는 유 씨의 후계자로, 이번 수사에서 유 씨와 함께 핵심적인 인물로 지목됩니다.
검찰은 만약 이들이 8일까지도 소환에 응하지 않으면 여권 효력을 없애는 방안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러나 유혁기 씨가 미국 영주권자로 알려졌기 때문에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일각에서는 차남 소환 없이 유병언 씨를 바로 소환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계열사 대표들을 잇따라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검찰은 계열사 두 곳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탤런트 전양자 씨도 소환 조사 대상에 넣고 그 시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경기도 안성에 있는, 이른바 '구원파'의 종교시설인 '금수원'의 대표도 맡고 있습니다.
지금 인천지법에서는 유 씨 일가에게 거액의 자문료를 준 혐의로, 계열사 '다판다'의 대표, 송국빈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송 대표가 구속될지 여부는 오늘밤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인천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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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언 씨 차남 등 3명에 ‘마지막 소환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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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2 19:15:54
- 수정2014-05-02 19:31:23
<앵커 멘트>
검찰이 해외에 머물고 있는 유병언 전 회장의 차남에게 조속히 국내로 들어와 조사받으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소환 통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재석 기자, 둘째 아들이 사실상 유 전 회장의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죠.
이번이 세 번째 소환 통보가 되겠어요.
<리포트>
네, 검찰은 마지막 소환 통보라고 강조하면서 8일까지 국내로 들어와서 조사받으라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유병언 전 회장의 둘째 아들과 유 씨의 최측근 2명입니다.
그동안 두 차례 검찰의 소환 통보가 있었지만, 이들은 여전히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병언 씨의 차남 혁기 씨는 유 씨의 후계자로, 이번 수사에서 유 씨와 함께 핵심적인 인물로 지목됩니다.
검찰은 만약 이들이 8일까지도 소환에 응하지 않으면 여권 효력을 없애는 방안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러나 유혁기 씨가 미국 영주권자로 알려졌기 때문에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일각에서는 차남 소환 없이 유병언 씨를 바로 소환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계열사 대표들을 잇따라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검찰은 계열사 두 곳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탤런트 전양자 씨도 소환 조사 대상에 넣고 그 시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경기도 안성에 있는, 이른바 '구원파'의 종교시설인 '금수원'의 대표도 맡고 있습니다.
지금 인천지법에서는 유 씨 일가에게 거액의 자문료를 준 혐의로, 계열사 '다판다'의 대표, 송국빈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송 대표가 구속될지 여부는 오늘밤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인천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검찰이 해외에 머물고 있는 유병언 전 회장의 차남에게 조속히 국내로 들어와 조사받으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소환 통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재석 기자, 둘째 아들이 사실상 유 전 회장의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죠.
이번이 세 번째 소환 통보가 되겠어요.
<리포트>
네, 검찰은 마지막 소환 통보라고 강조하면서 8일까지 국내로 들어와서 조사받으라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유병언 전 회장의 둘째 아들과 유 씨의 최측근 2명입니다.
그동안 두 차례 검찰의 소환 통보가 있었지만, 이들은 여전히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병언 씨의 차남 혁기 씨는 유 씨의 후계자로, 이번 수사에서 유 씨와 함께 핵심적인 인물로 지목됩니다.
검찰은 만약 이들이 8일까지도 소환에 응하지 않으면 여권 효력을 없애는 방안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러나 유혁기 씨가 미국 영주권자로 알려졌기 때문에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일각에서는 차남 소환 없이 유병언 씨를 바로 소환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계열사 대표들을 잇따라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검찰은 계열사 두 곳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탤런트 전양자 씨도 소환 조사 대상에 넣고 그 시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경기도 안성에 있는, 이른바 '구원파'의 종교시설인 '금수원'의 대표도 맡고 있습니다.
지금 인천지법에서는 유 씨 일가에게 거액의 자문료를 준 혐의로, 계열사 '다판다'의 대표, 송국빈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송 대표가 구속될지 여부는 오늘밤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인천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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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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