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4.05.03 (20:59) 수정 2014.05.0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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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기 고장’ 나흘간 몰라…메트로 압수수색

서울 지하철 사고는 나흘전부터 고장난 신호체계가 방치된 상태에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서울메트로 본사를 전격 압수 수색했습니다.

“선장, 사고 나자 어쩔 줄 몰라”…30분 허비

세월호 사고 당시 이준석 선장은 당황한 채 아무런 지휘를 하지 못했다는 선원 진술이 나왔습니다.

선원들은 선장 명령만 기다리며 30분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세모, 해외서 거액 비자금 조성 의혹

부도 처리됐던 세모 그룹이 해외 법인을 통해 100억 원에 가까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검찰은 구속된 유 전 회장의 측근, 송국빈 다판다 대표가 비자금 조성에 관여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황금 연휴’ 도로 정체…추모 분위기 이어져

나흘 연휴의 첫날,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발길도 이어진 가운데, 유가족들은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침묵 시위를 벌였습니다.

아프간 산사태로 350여 명 사망·2천여 명 실종

폭우가 내린 아프가니스탄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나 350여 명이 숨지고 2천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장 접근이 어려워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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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5-03 19:54:48
    • 수정2014-05-03 21:57:25
    뉴스 9
‘신호기 고장’ 나흘간 몰라…메트로 압수수색

서울 지하철 사고는 나흘전부터 고장난 신호체계가 방치된 상태에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서울메트로 본사를 전격 압수 수색했습니다.

“선장, 사고 나자 어쩔 줄 몰라”…30분 허비

세월호 사고 당시 이준석 선장은 당황한 채 아무런 지휘를 하지 못했다는 선원 진술이 나왔습니다.

선원들은 선장 명령만 기다리며 30분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세모, 해외서 거액 비자금 조성 의혹

부도 처리됐던 세모 그룹이 해외 법인을 통해 100억 원에 가까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검찰은 구속된 유 전 회장의 측근, 송국빈 다판다 대표가 비자금 조성에 관여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황금 연휴’ 도로 정체…추모 분위기 이어져

나흘 연휴의 첫날,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발길도 이어진 가운데, 유가족들은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침묵 시위를 벌였습니다.

아프간 산사태로 350여 명 사망·2천여 명 실종

폭우가 내린 아프가니스탄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나 350여 명이 숨지고 2천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장 접근이 어려워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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