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필리핀이 필리핀 북부 루손섬 등지에서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양국군 지휘부는 현지시각 5일 마닐라 아기날도 기지에서 합동훈련 개막을 선언하고, 오는 16일까지 미군 2천 5백여 명과 필리핀군 3천여 명이 참가해 육해공 공조 역량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례 훈련은 양국 정부가 최근 미군에 군사기지 접근과 이용권을 부여하는 방위협력확대 협정을 체결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크로우밸리에서는 실탄 사격훈련도 실시될 예정입니다.
지난달 말 필리핀을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필리핀에 대해 확고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양국군 지휘부는 현지시각 5일 마닐라 아기날도 기지에서 합동훈련 개막을 선언하고, 오는 16일까지 미군 2천 5백여 명과 필리핀군 3천여 명이 참가해 육해공 공조 역량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례 훈련은 양국 정부가 최근 미군에 군사기지 접근과 이용권을 부여하는 방위협력확대 협정을 체결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크로우밸리에서는 실탄 사격훈련도 실시될 예정입니다.
지난달 말 필리핀을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필리핀에 대해 확고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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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필리핀, 대규모 합동군사훈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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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5 16:12:29
미국과 필리핀이 필리핀 북부 루손섬 등지에서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양국군 지휘부는 현지시각 5일 마닐라 아기날도 기지에서 합동훈련 개막을 선언하고, 오는 16일까지 미군 2천 5백여 명과 필리핀군 3천여 명이 참가해 육해공 공조 역량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례 훈련은 양국 정부가 최근 미군에 군사기지 접근과 이용권을 부여하는 방위협력확대 협정을 체결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크로우밸리에서는 실탄 사격훈련도 실시될 예정입니다.
지난달 말 필리핀을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필리핀에 대해 확고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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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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