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행렬 이어져…조문객 140만 명 넘어
입력 2014.05.07 (19:13)
수정 2014.05.0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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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가 끝난 오늘도 안산의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온종일 이어졌습니다.
정부 합동분향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선영 기자, 분향소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긴 연휴가 끝나고 일상이 시작됐지만, 이곳 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평일이지만,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 분향소를 찾는 이들이 늘면서, 온종일 분향소 안 조문 행렬은 길게 이어졌습니다.
긴 줄을 기다려 제단 앞에 선 조문객들은 국화를 바친 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전국에서 답지해 10만 건에 다다른 추모 문자 메시지들도 분향소 전광판을 통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희생자가 계속 늘어 현재 이곳 정부 합동분향소에는, 단원고 학생과 일반 승선객의 영정 229위가 안치됐습니다.
안산 화랑유원지에 공식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지 오늘로 아흐레째인데요.
오늘 하루에만 5천 명 넘게 이곳을 찾아, 기존 임시 분향소 운영 기간부터 현재까지 조문객 수가 4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과 부산 등 전국 열일곱 개 시·도에 설치된 분향소를 포함하면, 모두 145 만여 명이 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시작된 희생자 유가족들의 진상 규명 촉구 침묵시위는 오늘도 분향소 입구에서 계속 됐습니다.
지금까지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KBS 뉴스 김선영입니다.
연휴가 끝난 오늘도 안산의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온종일 이어졌습니다.
정부 합동분향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선영 기자, 분향소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긴 연휴가 끝나고 일상이 시작됐지만, 이곳 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평일이지만,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 분향소를 찾는 이들이 늘면서, 온종일 분향소 안 조문 행렬은 길게 이어졌습니다.
긴 줄을 기다려 제단 앞에 선 조문객들은 국화를 바친 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전국에서 답지해 10만 건에 다다른 추모 문자 메시지들도 분향소 전광판을 통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희생자가 계속 늘어 현재 이곳 정부 합동분향소에는, 단원고 학생과 일반 승선객의 영정 229위가 안치됐습니다.
안산 화랑유원지에 공식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지 오늘로 아흐레째인데요.
오늘 하루에만 5천 명 넘게 이곳을 찾아, 기존 임시 분향소 운영 기간부터 현재까지 조문객 수가 4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과 부산 등 전국 열일곱 개 시·도에 설치된 분향소를 포함하면, 모두 145 만여 명이 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시작된 희생자 유가족들의 진상 규명 촉구 침묵시위는 오늘도 분향소 입구에서 계속 됐습니다.
지금까지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KBS 뉴스 김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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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 행렬 이어져…조문객 140만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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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7 19:16:51
- 수정2014-05-07 19:39:23
<앵커 멘트>
연휴가 끝난 오늘도 안산의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온종일 이어졌습니다.
정부 합동분향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선영 기자, 분향소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긴 연휴가 끝나고 일상이 시작됐지만, 이곳 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평일이지만,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 분향소를 찾는 이들이 늘면서, 온종일 분향소 안 조문 행렬은 길게 이어졌습니다.
긴 줄을 기다려 제단 앞에 선 조문객들은 국화를 바친 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전국에서 답지해 10만 건에 다다른 추모 문자 메시지들도 분향소 전광판을 통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희생자가 계속 늘어 현재 이곳 정부 합동분향소에는, 단원고 학생과 일반 승선객의 영정 229위가 안치됐습니다.
안산 화랑유원지에 공식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지 오늘로 아흐레째인데요.
오늘 하루에만 5천 명 넘게 이곳을 찾아, 기존 임시 분향소 운영 기간부터 현재까지 조문객 수가 4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과 부산 등 전국 열일곱 개 시·도에 설치된 분향소를 포함하면, 모두 145 만여 명이 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시작된 희생자 유가족들의 진상 규명 촉구 침묵시위는 오늘도 분향소 입구에서 계속 됐습니다.
지금까지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KBS 뉴스 김선영입니다.
연휴가 끝난 오늘도 안산의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온종일 이어졌습니다.
정부 합동분향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선영 기자, 분향소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긴 연휴가 끝나고 일상이 시작됐지만, 이곳 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평일이지만,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 분향소를 찾는 이들이 늘면서, 온종일 분향소 안 조문 행렬은 길게 이어졌습니다.
긴 줄을 기다려 제단 앞에 선 조문객들은 국화를 바친 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전국에서 답지해 10만 건에 다다른 추모 문자 메시지들도 분향소 전광판을 통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희생자가 계속 늘어 현재 이곳 정부 합동분향소에는, 단원고 학생과 일반 승선객의 영정 229위가 안치됐습니다.
안산 화랑유원지에 공식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지 오늘로 아흐레째인데요.
오늘 하루에만 5천 명 넘게 이곳을 찾아, 기존 임시 분향소 운영 기간부터 현재까지 조문객 수가 4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과 부산 등 전국 열일곱 개 시·도에 설치된 분향소를 포함하면, 모두 145 만여 명이 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시작된 희생자 유가족들의 진상 규명 촉구 침묵시위는 오늘도 분향소 입구에서 계속 됐습니다.
지금까지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KBS 뉴스 김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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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wak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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