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통일대박론은 체제 대결, 북침 전쟁론” 또 비난

입력 2014.05.08 (09: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론'은 평화통일과 민족 공동번영에 역행하는 체제대결론이자 북침전쟁론이라고 거듭 비난했습니다.

신문은 또 '대박'이라는 표현에는 "돈으로 모든 것을 유혹하고 돈이면 만사가 다 된다는 황금만능의 근성이 배여있다"며, 통일문제를 한갓 장사치들의 흥정물로 묘사하는 것은 통일 염원을 우롱이라고 비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 “통일대박론은 체제 대결, 북침 전쟁론” 또 비난
    • 입력 2014-05-08 09:09:43
    정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론'은 평화통일과 민족 공동번영에 역행하는 체제대결론이자 북침전쟁론이라고 거듭 비난했습니다. 신문은 또 '대박'이라는 표현에는 "돈으로 모든 것을 유혹하고 돈이면 만사가 다 된다는 황금만능의 근성이 배여있다"며, 통일문제를 한갓 장사치들의 흥정물로 묘사하는 것은 통일 염원을 우롱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