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정부가 보코하람에 의해 납치된 여학생들을 찾는 데 결정적인 제보를 제공할 경우 5천만 나이라, 약 3억 원의 현상금을 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현지시간 7일 성명을 통해 피랍 여학생들의 소재, 구출로 이어질 수 있는 믿을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현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사회 지원도 잇따라 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 서방국가들이 특수부대를 파견하겠다고 제안한 데 이어 중국도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있는 리커창 총리를 통해 지원 의사를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엔은 나이지리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보안요원 등을 학교에 배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현지시간 7일 성명을 통해 피랍 여학생들의 소재, 구출로 이어질 수 있는 믿을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현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사회 지원도 잇따라 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 서방국가들이 특수부대를 파견하겠다고 제안한 데 이어 중국도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있는 리커창 총리를 통해 지원 의사를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엔은 나이지리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보안요원 등을 학교에 배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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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학생 행방 제보에 3억 현상금”…국제사회 지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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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8 11:19:27
나이지리아 정부가 보코하람에 의해 납치된 여학생들을 찾는 데 결정적인 제보를 제공할 경우 5천만 나이라, 약 3억 원의 현상금을 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현지시간 7일 성명을 통해 피랍 여학생들의 소재, 구출로 이어질 수 있는 믿을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현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사회 지원도 잇따라 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 서방국가들이 특수부대를 파견하겠다고 제안한 데 이어 중국도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있는 리커창 총리를 통해 지원 의사를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엔은 나이지리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보안요원 등을 학교에 배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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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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