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살이 외국인 40만 명…“함께 살자” 마스터플랜 발표

입력 2014.05.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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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시청사에 외국인 주민인권팀이 생기고 실직 등으로 당장 머물 곳이 없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쉼터도 권역별로 4곳이 만들어집니다.

서울시는 오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시 거주 외국인 주민 40만 명을 위한 서울 마스터플랜을 내놨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국적별 대표로 구성된 '외국인주민 대표자회의'를 짜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열게 하고 이곳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또, 중장기적으로 시립외국인주민쉼터를 만들고 공공기관과 병원에서 의사소통을 도울 '서울통신원'과 법 지식을 알려줄 '사법통번역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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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살이 외국인 40만 명…“함께 살자” 마스터플랜 발표
    • 입력 2014-05-08 11:34:28
    사회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시청사에 외국인 주민인권팀이 생기고 실직 등으로 당장 머물 곳이 없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쉼터도 권역별로 4곳이 만들어집니다. 서울시는 오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시 거주 외국인 주민 40만 명을 위한 서울 마스터플랜을 내놨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국적별 대표로 구성된 '외국인주민 대표자회의'를 짜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열게 하고 이곳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또, 중장기적으로 시립외국인주민쉼터를 만들고 공공기관과 병원에서 의사소통을 도울 '서울통신원'과 법 지식을 알려줄 '사법통번역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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