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충남과 호남 서해안 지역에서 20cm 정도 높이의 기상해일이 나타난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어젯밤 10시 24분에 충남 안흥 지역에서 바닷물 높이가 19cm 상승한 데 이어 11시 14분에는 충남 보령에서 22cm, 46분에는 전남 영광에서 18cm 상승하는 등 수위 변화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20cm 정도의 수위 상승은 서해안으로 접근하는 저기압이 해상의 바닷물을 끌어올린 뒤 해안가에서 해일을 일으키는 전형적인 기상해일 현상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어젯밤 10시 24분에 충남 안흥 지역에서 바닷물 높이가 19cm 상승한 데 이어 11시 14분에는 충남 보령에서 22cm, 46분에는 전남 영광에서 18cm 상승하는 등 수위 변화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20cm 정도의 수위 상승은 서해안으로 접근하는 저기압이 해상의 바닷물을 끌어올린 뒤 해안가에서 해일을 일으키는 전형적인 기상해일 현상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어젯밤 충남·호남 서해안에 20cm 높이 기상해일 관측
-
- 입력 2014-05-08 15:31:02
어젯밤 충남과 호남 서해안 지역에서 20cm 정도 높이의 기상해일이 나타난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어젯밤 10시 24분에 충남 안흥 지역에서 바닷물 높이가 19cm 상승한 데 이어 11시 14분에는 충남 보령에서 22cm, 46분에는 전남 영광에서 18cm 상승하는 등 수위 변화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20cm 정도의 수위 상승은 서해안으로 접근하는 저기압이 해상의 바닷물을 끌어올린 뒤 해안가에서 해일을 일으키는 전형적인 기상해일 현상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
-
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김성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