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인 피해자를 납치해 야산으로 끌고가 폭행하고 수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조직폭력배 43살 정 모 씨 등 일당 7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정씨 등은 지난 2012년 10월 광주광역시 치평동의 한 거리에서 36살 정 모 씨를 납치한 뒤, 여수시 화양면의 한 야산으로 끌고 가 폭행해 전치 9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정 씨의 아버지를 협박해 5천여만 원의 현금을 받아내고, 정 씨에게는 2천만 원짜리 채무각서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피해자를 소개해 돈을 빼앗도록 부추긴 혐의로 35살 탁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정씨 등은 지난 2012년 10월 광주광역시 치평동의 한 거리에서 36살 정 모 씨를 납치한 뒤, 여수시 화양면의 한 야산으로 끌고 가 폭행해 전치 9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정 씨의 아버지를 협박해 5천여만 원의 현금을 받아내고, 정 씨에게는 2천만 원짜리 채무각서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피해자를 소개해 돈을 빼앗도록 부추긴 혐의로 35살 탁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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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혐의 30대 납치, 폭행 조폭 일당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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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8 16:30:59
전남 여수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인 피해자를 납치해 야산으로 끌고가 폭행하고 수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조직폭력배 43살 정 모 씨 등 일당 7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정씨 등은 지난 2012년 10월 광주광역시 치평동의 한 거리에서 36살 정 모 씨를 납치한 뒤, 여수시 화양면의 한 야산으로 끌고 가 폭행해 전치 9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정 씨의 아버지를 협박해 5천여만 원의 현금을 받아내고, 정 씨에게는 2천만 원짜리 채무각서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피해자를 소개해 돈을 빼앗도록 부추긴 혐의로 35살 탁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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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익 기자 jig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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