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적자규모 감소…가계대출 연체율은 상승
입력 2014.05.08 (16:57)
수정 2014.05.0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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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의 적자규모는 줄어들었지만 가계대출 연체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7월부터 올 3월까지 저축은행 영업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당기 순손실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천 5백억 원 하락한 4천 4백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적자난 저축은행 수도 모두 41개로 1년 사이 13개나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가계대출 연체율은 같은 기간 1.1% 포인트 오른 12.2%로 집계됐습니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들의 영업실적이 일부 개선되긴 했지만, 가계대출 연체율이 오르고 있어 자산건전성은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7월부터 올 3월까지 저축은행 영업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당기 순손실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천 5백억 원 하락한 4천 4백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적자난 저축은행 수도 모두 41개로 1년 사이 13개나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가계대출 연체율은 같은 기간 1.1% 포인트 오른 12.2%로 집계됐습니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들의 영업실적이 일부 개선되긴 했지만, 가계대출 연체율이 오르고 있어 자산건전성은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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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은행 적자규모 감소…가계대출 연체율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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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8 16:57:04
- 수정2014-05-08 22:23:10
저축은행의 적자규모는 줄어들었지만 가계대출 연체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7월부터 올 3월까지 저축은행 영업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당기 순손실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천 5백억 원 하락한 4천 4백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적자난 저축은행 수도 모두 41개로 1년 사이 13개나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가계대출 연체율은 같은 기간 1.1% 포인트 오른 12.2%로 집계됐습니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들의 영업실적이 일부 개선되긴 했지만, 가계대출 연체율이 오르고 있어 자산건전성은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7월부터 올 3월까지 저축은행 영업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당기 순손실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천 5백억 원 하락한 4천 4백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적자난 저축은행 수도 모두 41개로 1년 사이 13개나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가계대출 연체율은 같은 기간 1.1% 포인트 오른 12.2%로 집계됐습니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들의 영업실적이 일부 개선되긴 했지만, 가계대출 연체율이 오르고 있어 자산건전성은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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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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