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23인! 홍명보호 최종 엔트리 발표

입력 2014.05.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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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할 최종 선수 명단 23명이 오늘(8일) 오전 11시에 발표되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원래 9일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하루 앞당기기로 했다"며 "최종 엔트리에 포함될 선수들이 하루라도 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소집훈련에 나서게 하려는 것"이라고 알렸는데요.

박주영 선수가 최전방 공격수로 선정이 되었고, 그 뒤로 유럽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과 구자철, K리그의 김신욱과 이근호가 발탁됐습니다.

가장 경합이 치열했던 미드필더에는 기성용과 손흥민, 이청용, 김보경과 지동원 등의 유럽파와 하대성과 한국영, 박종우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수비수에는 김진수와 윤석영, 김영권, 홍정호와 곽태휘, 이용, 황석호, 김창수가 뽑혔고, 골키퍼 포지션에는 정성룡과 김승규, 이범영이 결정됐습니다.

이로써 최종 결정된 23명의 선수들은 12일부터 일본, 중국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제외하고 파주NFC에서 본격적으로 월드컵 준비에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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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후의 23인! 홍명보호 최종 엔트리 발표
    • 입력 2014-05-08 17: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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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할 최종 선수 명단 23명이 오늘(8일) 오전 11시에 발표되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원래 9일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하루 앞당기기로 했다"며 "최종 엔트리에 포함될 선수들이 하루라도 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소집훈련에 나서게 하려는 것"이라고 알렸는데요. 박주영 선수가 최전방 공격수로 선정이 되었고, 그 뒤로 유럽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과 구자철, K리그의 김신욱과 이근호가 발탁됐습니다. 가장 경합이 치열했던 미드필더에는 기성용과 손흥민, 이청용, 김보경과 지동원 등의 유럽파와 하대성과 한국영, 박종우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수비수에는 김진수와 윤석영, 김영권, 홍정호와 곽태휘, 이용, 황석호, 김창수가 뽑혔고, 골키퍼 포지션에는 정성룡과 김승규, 이범영이 결정됐습니다. 이로써 최종 결정된 23명의 선수들은 12일부터 일본, 중국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제외하고 파주NFC에서 본격적으로 월드컵 준비에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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